다른 복음은 없다!

◎성경/ 갈1:1-10 ◎찬송/ 37,159,268장(2015.4.12. 주일오전/ 둔산제일)

1. 기독교는 십자가의 종교다.(4절/ 고전1:8)

*4절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

(공동번역, "그리스도께서는 하느님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우리를 이 악한 세대에서 건져 내시려고 우리 죄를 짊어지시고 당신 자신을 제물로 바치셨습니다.")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에 밑줄을 그어라. 우리 주님이 십자가를 지신 것은 "우리의 죄, 저와 여러분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자신이 친히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양'이 되어 속죄의 제물이 되신 것임을 믿으시기 바란다. 그러므로 우리 주님의 십자가는 믿지 않는 무리들에게는 어리석어 보여도, 구원 받은 믿음의 사람에게는 죄와 사망을 이기는 하나님의 능력인 것이다.

*고전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성도에게 십자가가 능력이다. 단언컨대 능력이다.

2. 기독교는 부활의 종교다.(1절/ 고전15:19-20)

*1절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 된 바울은," 성부 하나님은 성자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다. 이것이 부활이다.

*고전15:19-20 "19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지난주일, 부활주일에 주신 말씀대로,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우리 주님의 부활은 예전에도, 현재에도, 앞으로도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소망이다. 온 인류의 소망이다. 우리 주님의 부활은 기독교의 자랑이다. 우리 주님의 부활은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에게 무한한 자랑이요, 자부심이 되는 인류 역사 최고의 축복이다.

3. 이 믿음, 기독교의 믿음은 예수님의 제자들인 사도들과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전해준 복된 소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우리 주님께서 우리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하나님 자녀가 되었고(이를 '구원'이라고 한다.), 우리 주님 부활하셔서 우리 주님을 믿는 우리들도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게 되었다. 이 소식이 복된 소식, 기쁜 소식이므로 우리는 이 소식을 일컬어 "복음"이라고 한다.(8-9절)

*8-9절 "8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우리가 이미 전한 복음'- 공동번역)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9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여러분이 이미 받은 복음'- 공동번역)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8절)과 "너희가 받은 것"(9절)에 밑줄을 그어라!(함께 해 봅시다! "사랑하면 전도합니다" / VIP(전도대상자) 이름을 적는데서부터 생명 구원은 시작한다! 아직 VIP(전도대상자)를 적어내지 않은 분은 적어 내셔서 교회가 함께 기도하고 복음 전하기 바란다. 주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다.

4. (그런데) 안타깝게도 갈라디아 교회에 이 복음에서 떠나는 사람이 생겨났다.(6절)

*6절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을 내가 이상하게 여기노라."

(공동번역, "그리스도의 은총으로 하느님의 자녀가 된 여러분이 그렇게도 빨리 하느님을 외면하고 또 다른 복음을 따라 가고 있다니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 바울은 이 복음에서 떠나는 일이 "이상한 일"이라고 표현한다. 그렇다. 이상한 일이다. 사람을 얽어매고 옥죄이던 죄의 문제, 사람이 이길 수 없고 사람에게 최고의 절망이 되는 '죽음'의 문제를 해결해 주신 주님의 십자가 복음이다. 죽음은 말 그대로 '사망'(死亡), '죽어서 망하는' 일이 아닌가? 사망을 이기고 부활하셨을 뿐만 아니라, 당신을 믿는 사람은 모두가 주님을 따라 영원히 사는 생명의 부활을 선물로 주시겠다는 이 복된 소식, 복음에서 어떻게 떠날 수 있는가? 그것도 "속히"('재빠르게') 떠날 수가 있는가?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5. 갈라디아 교회 교인들이 이렇게 복음에서 쉽게(재빠르게) 떠나게 된 원인이 있었다. 갈라디아 교회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는" 무리들이 있었기 때문이다.(7절)

*7절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공동번역, "사실 다른 복음이란 있을 수 없읍니다. 다만 어떤 사람들이 여러분의 마음을 뒤흔들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질시키려 하고 있을 따름입니다.")

갈라디아 교회를 교란하는 무리들, 갈라디아 교회 교인들의 마음을 뒤흔드는 무리들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들은 그리스도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이 있다고 교묘하게 속삭여서 갈라디아 교회를 교란하고, 갈라디아 교인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오늘날에도 수많은 이단들이 얼마나 교회를 흔들려고 하는지 모른다. 얼마나 많은 이단의 무리들이 교묘하게 교인들의 마음을 뒤흔드는지 모른다. 현재 우리나라에 200명의 재림주가 있는데, 그 가운데 40명은 성공한(?) 재림주요, 160명은 개척재림주(?)라고 한다. 이러한 이단에 빠진 성도가 200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 이단들이 교묘한 방법으로 교회를 교란하려 하고, 교인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다. 특히 신천지 이단들이 교묘하고 악랄하게 교인들을 공격한다. 잘 살펴야 한다. 잘 분별해야 한다.

오늘의 교인들은 신천지 이단을 위시해서 수많은 이단들의 행태를 알고 있어야 한다. 신천지 이단들은 기존 교회와 교인들을 연구해서 백여 가지 유형으로 기존 교인들을 빼나가기 위한 전략을 수립했다고 한다. 시간 관계로 몇 가지만 소개한다.

신천지 이단은 교인이 아닌 사람에게 전도가 잘 안 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이만희가 보혜사라고 하는 집단을 안 믿는 사람들은 관심을 갖지 않는다. 그들에게는 예수님도 관심 없지만 이만희에게는 더욱 관심이 없다. 그래서 신천지 이단들은 교인들에게 접근해서 그들 나름대로 전도(?)한다. 이것을 일컬어서 그들은 "추수한다"고 표현한다. 그리고 기존 교인들 상대로 전도(?)하는 사람을 "추수꾼"이라고 한다. 신천지 이단에게 정통 교회는 "추수밭"(?)이다.

추수를 하려면 "알곡 고르기"를 먼저 해야 한다. 신천지 사람들에게 알곡(?)을 고르는 방법이 몇 가지 있다.

1) 목사님에게 불만이 있거나, 목사님과 사이가 좋지 않은 성도. 이들은 최고의 알곡(?)이다. 그런데 그 교회에 알곡(?)이 안 보이면 알곡(?)이 생기도록 해야 하겠다. 그래서 신천지 이단은 이렇게 전략을 짠다. "그 교회 목사님을 최대한 흔들어라"

※ 대처법: 본교회 목사님을 보호하고, 목사님을 자랑하라.

2) 헌금 때문에 시험 든 성도. 교회를 유지하고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려면 우리들의 정성과 헌신이 담긴 헌금은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물질인지 모른다. 그런데 오늘날의 성도들은 헌금에 인색한 경우가 많이 있다. 그래서 그들은 헌금 문제를 들고 나온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전략을 짠다. "교회 건축을 앞둔 교회를 집중 공략하라."(바로 알라. 이단들은 후에 기둥뿌리를 뽑아간다.)

※ 대처법: 본교회를 사랑하라. 본교회에 충성하라. 헌신하라. '내교회'가 된다.

3) 목사님 설교에 은혜를 못 받는다는 성도. 설교에 은혜를 못 받는 것에는 세 가지 경우가 있다. 첫째, 목사님이 설교를 잘 못하는 경우. 둘째, 성도의 마음이 옥토가 아니어서 은혜 받을 그릇을 아예 엎어놓은 경우다. 셋째, 목사님과 관계가 나쁜 경우다.

사실, 기독교의 예배는 설교가 전부가 아니다. 내 마음과 뜻을 담아 삶을 드리는 것, 영과 진리로 나의 전부를 감사로 드리는 것이 예배다. 설교는 예배의 한 요소, 일부분이다. 또한, 목사님이 강단에서 세상 이야기나 만담을 하면서 웃겨주는 것이 잘하는 설교가 아니지 않은가? 강단에서 다른 말 하지 않고 하나님 말씀을 전한다며, 성경에 근거한 말씀을 전한다면 무엇이 문제인가? 잘 생각해볼 일이다. 신천지의 알곡이 되지 말고 하나님 나라 알곡이 되기를 축복한다.

※ 대처법: 목사님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라. 목사님을 위해 기도하라.

4) 성경공부 하자고 유혹할 때 따라올 성도. 성경공부 하자는 것이 얼마나 그럴듯한 일인가? 신천지는 자기들이 신천지라고 절대로 밝히지 않는다. 청년인 경우 CCC(대학생선교회)를 사칭한다. 장년인 경우 외국에서 공부했다거나 선교사를 사칭한다. 국내에서 신학을 했다거나 목회를 한 경우에는 자기 신분이 검증되기 쉬우니까 교묘하게 피해가는 수법이다. 일면 외국 유학을 했다고 하면 우러러보기도(?) 하는 약점을 파고드는 수법이다.(외국 유학 했다고 하면, (1) "와!"- 경외감을 갖는다. 국내 정상적인 교단 신학교는 어떤 외국 신학교보다 우수함을 앗기 바란다. (2) '신분 세탁'이 가능하다.- 국내 신학교 동문이나 교계의 신분 확인은 쉽다.)

기억하라. 한국의 정상적인 교단의 신학교의 수준은 세계적인 신학교다. 대부분 외국에서 신학한 것을 강조하는 사람들은 국내의 유수한 신학교에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인 경우가 많다. 국내에서 정상적으로 신학을 하고 정상적으로 목회를 해서 검증된 분들을 만나야 한다. 제일 안전한 것은 자기가 섬기고 있는 교회 담임목사님 지도하에 성경공부 하는 것이다. 교회 밖 성경공부는 매우 위험하다. 특히, 외국 유학파 선교사나 목사님에게는 한국에서 어느 신학대학에서 공부했는지를 검증해야 한다.

※ 대처법: 교회 밖 성경공부를 거절하라. 신앙상담은 본교회 목사님과 하라.(우리 교회처럼 정기적으로 "이단대책 세미나"를 하는 교회는 신천지에게 '추수밭'이 아니라, "지뢰밭"으로 표현된다. 우리 교회는 신천지에게만은 "지뢰밭"이 되기를 바란다.)

6. 바울 사도는 이러한 무리들을 향하여 극단의 표현을 사용한다.(8-9절)

*8-9절 "8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9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고린도전서 13장에서 "사랑"을 외쳤던 바울 사도, 오늘 본문이 속한 갈라디아서 5장에 성령의 열매로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 그리고 온유와 절제"(갈5:22-23)를 외치는 바울 사도가 아닌가? 그런데, 바로 그 바울 사도가 저주를 선포한다.

7. 바울 사도가 갈라디아 교회에 극단적인 표현을 사용하면까지 예수 그리스도 복음을 지키고자 하는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1)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구원과 부활의 소망을 전하라고 바울 사도를 세우신 분이 하나님 아버지이기 때문이다.(1절)

예수 그리스도 복음 지키는 일은 하나님이 맡겨주신 일이기에 목숨을 걸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1절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 된 바울은,"

(표준새번역, "사람들이 세워 준 것도 아니요, 사람이 맡겨 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맡겨 주시고, 또 그분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맡겨 주심으로써, 사도가 된 나 바울은,")

2) 하나님 아버지께서 바울 사도를 세우셨다면, 바울은 하나님만 기쁘게 해야 하는 존재요, 예수 그리스도 바른 복음을 전하는 일이 사람을 기쁘게 하는 일보다 최우선적인 일이 되기 때문이다.(10절)

*10절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표준새번역, "내가 지금 사람들의 마음을 기쁘게 하려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해드리려 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사람의 환심을 사려 하고 있습니까? 내가 아직도 사람의 환심을 사려하고 있다면, 나는 그리스도의 종이 아닙니다.")

정상적이지 않은 호감과 환심을 조심하라.

세상에서도 사기꾼에게 넘어가려고 하면 나도 모르게 넘어간다. 사기꾼들의 특성 하나가 있다. "그럴듯하다"는 것이다. "호감이 간다"는 것이다. 그럴 수밖에 없다. 사기꾼이 사기를 치려면 '그럴듯해야' 하고, '호감을 사야'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신천지 이단을 위시해서 이단들의 특징이 있다. 우연을 가장해서 그럴듯한 만남을 계획해서 자연스럽게 접근한다. 접근할 때 이미 조사해 둔 그 사람의 신앙 유형을 참고한다. (1) 성경에 대해 궁금해 하는 성도에게는 외국에서 온 목사님이나 선교사가 개척을 했다고 성경공부 가보자고 한다. (2) 영적인 갈급함이 있는 성도에게는 '내가 당신을 위해 기도해보니, 귀신들이 주변에 있어서 함께 기도해야 하는데 신령한 목사님이 있으니 기도 받아보자'고 유혹한다. (3) 육신이 연약한 성도에게는 '내가 당신을 위해 3일을 금식했다. 5일을 금식했다'고 접근한다. 아니, 다른 교회 성도를 위해 왜 지가(?) 금식을 하는가? 금식을 해도 그 성도의 본 교회 목사님이 하는 것이지. (4) 문화적인 욕구가 있는 성도에게는 좋은 문화교실이 있다고 유혹한다.

안타까운 일은 이렇게 계획적으로 접근하면 갈라디아교인들처럼 "속히 떠나" 본 교회를 가볍게 여기고, 본 교회 목사님을 우습게보고 거기에 쏙 빠진다. 더욱 안타까운 일은 한 번 이렇게 마음이 빼앗기면 본 교회 목사님 말은 귀에 들어가지 않는다. 목사가 보기에는 너무도 뻔한 일, 명백하게 잘못된 일인데 "이상하게도"(본문 *6절) 눈이 가리고 판단력이 흐려져서 분별을 하지 못하게 된다.

약 2년 전, 문화적인 욕구가 있는 대학을 졸업한 지성인 여집사님이 위 층 애기엄마에게서 문화교실을 소개받았다. 이상해서 저에게 전화를 했다. 들어보니 신천지 이단이 하는 방식과 너무도 닮았다. 위치도 신천지 위장교회가 있는 지역이었다. 그래서 거기 신천지 이단이니 문화교실 가는 일을 중단하라고 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해주었다. "아마 집사님이 문화교실 그만둔다고 하면 그 애기엄마가 집사님에게 와서 '집사님을 위해 얼마나 기도했는지 아느냐'면서 눈물을 흘리며 울 것이다. 신천지에서는 거짓으로 우는 훈련도 시키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거짓 울음이 가능하다. 생각해 보라. 어느 전도인이 교회생활을 중단한다는 것이 아니고 문화교실 중단하겠다고 하는데 엉엉 울겠느냐?"

일주일 후, 제 안내를 받은 여집사님이 부끄러워하면서 찾아와서 감사를 표했는데, "목사님, 어떻게 아셨어요. 제가 그만두겠다고 하니까 애기 엄마가 정말로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면서 울더라고요."

8. 다른 복음은 없다.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이 있을 뿐이다. 다른 복음은 없다. 내가 속한 정통 교회에서 전해지는 복음이 있을 뿐이다. 다른 복음은 없다. 정상적인 신학교육을 받은 내가 속한 교회의 목사님이 전하는 복음이 진정한 복음이다.

내 가족 소중한 줄 아는 사람이 신실한 사람이다. 내 회사 소중한 줄 아는 사람이 성실한 사람이다. 내 교회 소중한 줄 아는 사람이 바른 신앙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