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인생 역전의 희망, 능력이다

◎성경/ 대상4:9-10 ◎찬송/ 42,413장,반드시 내가 너를 축복하리라

(2016.1.17. 주일오전/ 둔산제일)

1. 2016년, 기도하여 역전 인생을 펼치라!

지난 해 한국 야구는 우리에게 감동을 주었다. 한국야구대표팀은 "2015 WBSC 프리미어 12"(세계에서 가장 야구를 잘하는 나라 12개국이 함께 모여 자웅을 겨루는 게임) 개막전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은 일본 대표팀에게 5-0으로 완패했다. 그러나 두 번째 마주한 일본과의 준결승전은 통쾌한 대역전 드라마였다. 저는 준결승전 사실을 잊고 있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7회전을 보게 되었다. 이미 일본에 3-0으로 뒤지고 있었다. 일본 투수는 펄펄 날고 있었고, 대한민국 타자는 쩔쩔매고 있었다. 무엇이든지 일본에게 지는 것만큼은 못 견디는(?) 저는 TV 꺼버렸다.

다음 날 우리나라가 일본을 이겼단다. 그것도 3-0으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었던 마지막 9회초 4-3 대역전 드라마를 썼단다. 당장 9회초 동영상을 검색해서 시청했다.

필자는 우리나라 팀이 국제 경기에서 일본에게 이기고 지는 것에 민감하다. 다른 나라와 이기고 지는 것은 문제가 아니다. 그러나 일본만큼은 이겨야만(?) 한다. 조정래씨의 대하소설 『아리랑』을 읽고부터 이런 현상은 더 깊어지고 확고하게 굳어졌다. 일본이 주도한 대회여서 한국 팀과의 대전 일정과 시간, 장소를 변경하기까지 치사했던(?) 일본에 대한 대역전 드라마는 정말 통쾌했다.

2. 스포츠가 아닌 [인생의 대 역전 드라마]가 *역대상 4장 9-10절에 등장한다. 오늘 성경에 등장하는 야베스라는 사람이 하나님께 기도했다. 기도해서 복을 받았다. 복 정도가 아니라, "복에 복을" 받았다.

1) 야베스는 누구인가?

① 야베스는 <하나님의 백성 계보(족보)에 들어 있는 존귀한 사람>, 혹은 <작지만 큰 인물>이었다. 야베스는 성경에서 가장 잘 읽혀지지 않는 책, 그 중에서도 가장 잘 읽혀지지 않는 부분 속에 숨어 있는 듯하다. 그러나, 분명 그는 특별한 인물이었다.

역대상 1-9장의 처음 9장은 아담에서부터 시작해서 수천 년을 지나 이스라엘의 바벨론 포로 귀환에 이르는 기간에 등장하는 무려 500여 명의 생소하고 어려운 이름들이 나열된 인명록이다. 오늘 본문이 속한 4장에서만 해도 야베스가 등장하기까지 44명의 이름이 계속 등장하다가 야베스가 등장한다.

*대상4:1-5 "1 유다의 아들들은 베레스와, 헤스론과, 갈미와, 훌과, 소발이라. 2 소발의 아들 르아야는 야핫을 낳고, 야핫은 아후매와 라핫을 낳았으니, 이는 소라 사람의 종족이며, 3 에담 조상의 자손들은 이스르엘과, 이스마와, 잇바스와, 그들의 매제 하술렐보니와, 4 그돌의 아버지 브누엘과, 후사의 아버지 에셀이니,…"

[야베스의 기도]라는 책의 저자는 이 부분에서 이렇게 조크(농담)을 남긴다. "당신이 갑자기 성경책('이 책'- 원문)을 접고 텔레비전 리모콘을 집으려 한다고 해도, 나는 당신을 용서할 것이다." 여러분의 목사도 성경 66권 가운데 역대상 1-9장까지 읽는 것이 제일 힘들었다. 성경 첫 장 창세기 1장에서부터 성경 마지막 장 요한계시록 22장까지 통독하려고 하니까 의무적으로(?) 읽기는 하는데, 어떤 때는 그냥 넘기고 싶은 부분이다.

그러나, <야베스>라고 하는 이름은 특별했다. 그 이름은; 죽~ 족보에 실린 이름들을 기록해가던 사관(史官, 역사를 기록하는 서기관)으로 하여금 단조롭고 지루하기 그지없는 어조를 잠시 멈추고, 목청을 가다듬은 다음, 돌연 분위기를 바꾸게 만들었다. 마치 "잠깐만요!"라고 불쑥 말을 내뱉고는 "이 야베스라는 사람에 대해서는 반드시 알고 넘어가야 합니다. 이 사람은 다른 사람들하고는 달랐거든요!"라고 설명을 덧붙이는 듯하다.

그렇다면, 그렇다면 야베스가 어떠한 사람이었기에, 얼마나 위대한 인물이었기에 이렇게 주목 받는 인물이 되었을까?

②- 야베스는 <기도하는 사람>이었다. 야베스는 그가 남긴 업적 때문에 유명한 사람이 아니다. 야베스의 명성이 지속되는 비밀은 단 하나, 그가 <기도하는 사람>이었다고 하는 한 가지 이유 때문임을 성경이 증거한다.

성경 66권 전체를 자세히 살펴보아도 야베스에 대한 기록은 오늘 본문의 대상4:9-10절 두 구절밖에 찾아볼 수가 없다. 그렇다. "야베스는 그가 한 일 때문이 아니라, 그가 한 기도 때문에 그리고 그 이후에 일어난 일 때문에 오늘날까지도 기억되는 사람"이다.

2) 야베스라고 하는 이름의 의미는 본문 *9절에서 직접 설명하고 있다.

*9절 "야베스는 그의 형제보다 귀중한 자라. 그의 어머니가 이름하여 이르되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표준새번역, "야베스는 그의 가족들 중에서 가장 존경을 받았는데, 그의 어머니는 고통을 겪으면서 낳은 아들이라고 하여 그의 이름을 ㉡야베스라고 불렀다./ ㉡'고통'"

히브리말로 야베스는 '괴로움, 고통의 아들'을 의미한다. 미루어볼 때;

① 그의 어머니가 임신 기간 동안 혹은 출산 과정에서 큰 충격이 있었는지도 모른다.

② 어쩌면 아이가 거꾸로 나왔을는지도 모른다.(지금이야 수술을 해서 낳으면 되니까 큰 문제가 아니겠지만, 야베스가 태어나던 당시에 아이가 거꾸로 나왔다면 얼마나 위험했을까? 아이는 물론이요, 산모도 생사를 오가는 생명의 위기를 겪었을 것이다.

③ 아니면 어머니가 무거운 심적 고통을 겪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아이를 임신하고 있는 동안 아이의 아버지가 그녀를 버렸거나 혹은 세상을 떠났을 수도 있다.

④ 어쩌면 경제적인 파산으로 식구 하나 더 늘어가는 것이 염려와 두려움만 가져다줄 뿐인 상황이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야베스는 그가 태어난 환경과 여건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찾았고, 하나님은 그를 존귀한 인물로 만드셨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 수 있었는가? 본문에서 그 해답을 찾는데, 그 해답은 오직 하나: <야베스는 기도하는 사람이었고, 하나님은 그의 구하는 것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이었다>는 것이다. *10절 말씀이다.

*10절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3. 야베스는 어떤 기도를 드렸으며, 하나님의 응답을 받았는가?

야베스는 본문 *10절에 기록된 4가지 기도를 드렸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의 기도에 응답하셨다.(본문 *10절은 우리가 이전에 사용하던 개역성경과 표준새번역 성경이 더 정확하게 번역했다.)

- 개역: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1)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2)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3)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4)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표준새번역: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1) 나에게 복에 복을 더해 주시고, (2) 내 영토를 넓혀 주시고, (3) 주님의 손으로 나를 도우시어 (4) 불행을 막아 주시고, 고통을 받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 하고 간구하였더니, 하나님께서 그가 구한 것을 이루어 주셨다."

1) 나에게 "복에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אִם־בָּרֵךְ תְּבָרֲכֵנִי , 임-바레크 트바르케니/ "나에게 꼭 복을 주시고 복을 주십시오.")

'복에 복을'이라고 같은 말을 반복하는 히브리어 표현은 "느낌표를 5개나 더하거나, 아니면 고딕체로 쓰고 밑줄을 그어 강조하는 것과도 같은 표현"이다. 야베스는 자신의 슬픈 과거와 현재 생활의 침울함을 무겁게 지고, 꽉 막힌 미래만이 놓여있는 것처럼 보이는 삶의 현장에서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 나의 하나님 아버지!!! 제게 복을 주세요. 제게 복에 복을 주세요. 정말로 복 주시기를 원합니다."라고 부르짖어 기도했다.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삶이 "복을 구해야 했던 야베스만큼 그렇게 절실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성경적인 의미에서 "복"이라는 말은 "사람의 힘으로 얻지 못하는 초자연적인 은혜"를 뜻한다."하나님만이 아시고 주실 수 있는 놀랍고도 무조건적인 은혜를 베풀어주시도록 부르짖는 것"이다.

2) 나의 지경을 넓혀주옵소서.(개역)

- 개역개정: "나의 지역을 넓혀주소서"(표준새번역: "내 영토를 넓혀주소서")

야베스가 살던 당시의 상황을 성경학자들은 여호수아 시대로 보고 있다. 여호수아로부터 땅을 분배받은 야베스는 자신이 경작할 땅을 넓혀달라고 기도했다. 마치 갈렙이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라고 말했던 것처럼 야베스도 자신의 지경을 넓혀달라고 기도했다. 야베스. 그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명예를 위해 더 많은 영향력과 더 많은 책임 그리고 더 많은 기회를 원했다.

이 기도는 오늘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오늘 야베스의 두 번째 기도 제목을 확인한 우리는 이렇게 기도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 내 삶의 영역을 넓혀주셔서 하나님을 위해 더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게 해 주옵소서."

우리는 하나님께 구할 것이 많다. "내 사업의 터를 넓혀 주시옵소서. 내 학문의 영역을 넓혀 주옵소서. 내 인간관계의 폭을 넓혀 주옵소서. 내 지식과 지혜를 높여 주옵소서. 내 영적인 영향력을 확대시켜 주시옵소서."

그런 후에 우리는 이렇게 기도해야 할 것이다. "이 모든 은혜와 축복, 내 지경을 넓혀 주심이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옵니다. 오직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한 것입니다. 오직 주님의 교회를 세우기 위함이옵니다. 하나님, 제 영역을 더 넓혀 달라 기도하는 목적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더 많이, 더 넓게 하기 위함이옵니다."

3)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시옵소서.

야베스는 하나님의 손이 그와 함께 하시기를 간구하는 기도를 먼저 하지 않았다는 것에 주의를 기울이라. 처음에 그는 그 필요를 느끼지 않았다. 그래도 그는 그가 하는 일들을 감당할 수 있었으니까.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의 범위였기 때문에 그가 하는 일에 따르는 위험과 두려움이 그리 크지 않았으니까.

그러나 자신의 지경이 넓어지고, 하나님의 일정에 따른 하나님 나라의 과업이 주어지자 야베스는 주님의 손이 함께하셔야 한다는 것을 금새 알아차렸다.

한창 일할 나이에 열심히 직장과 일터에서, 사업터에서 땀 흘리는 성도 여러분. 미래를 준비하는 새벽 이슬과 같은 청년들과 청소년 여러분. 여러분의 목사는 여러분의 생활 반경이 넓어지기를 소망한다. 여러분의 목사는 여러분 가운데 훌륭한 직장인, 기업인, 법조인, 종교인, 정치 지도자들이 일어나기를 기도한다. 우리 교회에서 훌륭한 인재들이 일어나기를 기도한다.

이 기도가 응답된다면 여러분 앞에는 지금까지의 내 능력, 지금까지의 내 지식과 경험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야 할 것이다. 그 때, 여러분은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더더욱 주저앉거나 물러서지 말라. 야베스의 기도를 함께 드리자.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시옵소서."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이 기도는 불가능해 보이는 일들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하나님께서 그 분의 능력을 사용하실 수 있게 한다." 그래서 [야베스의 기도]를 지은 윌킨슨은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소서"라고 하는 야베스의 기도야말로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의 손이야말로 "위대한 접촉">이라고 표현한다.

2016년 새 해가 시작되었다. 하나님과 접촉하라. 끊임없이 접촉하라. 주일성수로 접촉하라. 새벽기도로 매일 하나님의 능하신 손과 접촉하라. 새벽기도가 여의치 못하면 금요기도로 접촉하라. 그 분의 손에 붙들리라. 그 분이 일하시게 하라. * 시37: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4)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야베스가 여호수아에게 불하받은 땅을 넓히려 할 때에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를 생각해 보았는가? 그 땅의 거주민들은 자신의 땅을 침범한 야베스 일행을 해치려고 기회를 엿보았을 것이다. 하나님의 손길을 의지하여 지경을 넓혔지만 여전히 그 땅에서 "거룩하지 못한 삶을 살았던" 무리들은 새롭게 들이닥친 "거룩한 무리들"을 향하여 살기를 품고 달려들었을 것이다. 이것이 당시 야베스의 상황이었다. 그래서 야베스는 마지막 기도를 드리는 것이다.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성공은 그 성공과 더불어 실패할 수 있는 더 큰 범위의 위기를 동반한다. 성도의 삶이 평범한 수준을 뛰어넘어 하나님을 위해 새로운 지경으로 나아갈 때, 과연 누구의 땅을 밟고 서 있을지 상상해보라! 기억하라. 영적인 성공의 현장에는 여전히 사탄이 호시탐탐 노리고 있음을.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매 우리가 어디로 가오리까." "내가 죽을지언정 주님을 부인하지 않겠습니다."라고 영적인 충만함을 자랑했던 베드로가, 어린 계집종의 한마디에 우리 주님을 세 번이나 부인하면서 무너졌던 뼈아픈 기억을 떠올리면서 우리에게 전한 말씀을 들어보라. * 벧전 5:7-8상 "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9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오늘날 위대한 영적 승리를 경험한 영적인 지도자들이 사탄의 간교한 꼬임에 넘어가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것을 보라. 영적인 교만으로 한국 교회를 어지럽히는 경우가 얼마나 많이 있는지를 창궐하는 이단들을 바라보면서 확인하지 않는가?

이런 일들이 어디 교회 지도자들에게만 있는 일인가? 어렵고 힘들 때 눈물로 기도하던 성도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하늘의 복을 받아 그 지경이 넓어지자 하나님께서 주신 복은 뒤로 하고 세상 물질에 눈이 멀어 하나님을 잊어버린다. 하나님보다 물질을 더 앞세운다. 하나님보다 세상 지위와 권세를 더 앞세운다.

특별히 성공한 성도들은 "(우리를, 나를)죄의 유혹에 빠져들지 않도록, 악에서 구하여 주옵소서."라고 하는 우리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를 드려야 한다.

영적으로 크게 도약하고 나면 우리는 유혹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일에는 주의를 게을리하게 된다. 유혹인 줄로 알면서도 그 자리를 피하기보다는 은근히(?) 그 자리를 즐기려 하기 쉽다. 그러나 "하늘의 모든 군대를 지휘할 수 있으셨던 예수님께서도 죄의 유혹으로부터 구해주실 것을 기도하라고 하셨다. 그 분은 모든 영적인 통찰력에도 불구하고 광야에서 시험(유혹)을 받으실 때 사탄의 유혹적인 제안에 길게 얘기하는 것조차 거절하셨다." 죄의 자리에는 머무르지 않는 것이 최선의 결정이다. 죄에 대해 무감각한 사람들과는 어울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근묵자흑(近墨者黑)이라고 했다. 검은 사람 곁에 가면 검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 "성도가 기적적인 영역으로 더 깊이 들어가는 경험을 하면서 죄와의 전쟁을 가장 효과적으로 다루는 방법은 유혹에 맞서 불필요하게 싸우는 일이 없게 되기를 기도하는 것이다."

5. 하나님은 야베스의 기도에 응답하셨다.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10절하) 그리고 야베스는 존귀한 사람이 되었다. "야베스는 그의 형제보다 귀중한 자라"(9절상)

야베스는 출생에서 성장까지가 괴로움이요 고통이었지만, 성장하면서 그는 하나님께 끊임없이 기도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들어주셨다. 결국, 야베스는 하나님께 끊임없이 기도하는 것 하나로 인생의 대 역전 드라마를 완성한 "존귀한 사람"이 되었다.

그렇다. 기도는 인생을 대 역전시키는 최고의 도구다. 기도는 인생을 역전시키는 능력이다. 이 아침, 하나님은 우리들도 야베스처럼 기도로 인생 대 역전의 드라마를 완성하라고 말씀하신다.

*10절 말씀을 개역성경으로 읽어드릴 때 우리 주님의 음성을 들으실 수 있기 바란다.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1)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2)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3)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4)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