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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oheun99
제목 청년주일에 생각한다
작성일자 2012-06-18
조회수 1142

"청년주일"에 생각한다.

    "청춘(靑春)! 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다. 청춘! 너의 두 손을 대고 물방아 같은 심장의 고동을 들어 보라. 청춘의 피는 끓는다. 끓는 피에 뛰노는 심장은 거선(巨船)의 기관같이 힘 있다.… 청춘의 끓는 피가 아니더면 인간이 얼마나 쓸쓸하랴? 얼음에 싸인 만물은 죽음이 있을 뿐이다.…"(민태원, 「청춘예찬」에서)- 1929년 일제 치하의 글이니 더 큰 의미가 있다.

    「88만원 세대」- 20대 청춘의 상위 5% 정도만이 신이 내린(?) '단단한 직장'을 가질 수 있고 나머지 95%의 젊은이(청춘)들이 비정규직 노동자가 될 것이라고 하는 예측을 전제로 해서, 비정규직 평균임금 119만원에 20대 평균 급여에 해당하는 73%를 곱한 금액을 산정한 것이라고 한다.

    요셉의 청춘! 롤러코스터를 타듯이 아슬아슬한 삶의 연속이었다. 10명의 형들에게 은 20개에 노예시장에 팔렸으나, 보디발의 집 총무가 되어 한 숨 돌리는 듯 했다. 그러나 잘생긴 외모가 죄(?)가 되어 여주인의 모함으로 수감된다. 감옥에서 만난 고위 관리의 꿈 해석이 통로가 되어 최강국 애굽의 총리가 되었다. 요셉의 삶 중심에는 "하나님께 득죄할 수 없다"(창39:9)는 신앙이 있다.

    다윗의 청춘! 골리앗을 제압하며 혜성같이(?) 나타나 군 사령관에 등극했으나 국민에게 인정받은 애국충정이 죄(?)가 되어 사울 왕으로부터 시기와 질투를 받아 10여 년 동안 목숨을 담보로 한 도망자가 된다. 그러나 사울 왕이 죽고 왕위에 오르니 그가 메시야의 예표가 되는 다윗 왕이다. 다윗의 삶 중심에는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는“(삼상30:6) 신앙이 있다.

    둔산의 청춘들이여! 그대들의 중심에는 무엇이 있는가? 청춘의 끓는 피만으로는 안 된다. “창조주를 기억하는”(전11:9-12:1) 신앙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라면 무엇이 두려운가. Onward!(전진 앞으로!)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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