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 은혜를 소멸하지 말라.(여호수아 강해9)

성경/ 수7:1-13 찬송/ 달리다쿰(2010.11.28. 주일오후/ 둔산제일교회)

1. 근 걱정거리, 난관 앞에서 성도의 희망이 있다면 기도:

*마7:7-11-“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렘33:1-3- “예레미야가 아직 시위대 뜰에 갇혀 있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두 번째로 임하니라 이르시되,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 굳게 닫힌 여리고성을 바라보면서 여호수아와 백성들을 기도했을 것이다.

*수6:1-“이스라엘 자손들로 말미암아 여리고는 굳게 닫혔고 출입하는 자가 없더라.”

2. 기도하여 응답 받으면 하나님 말씀대로 살겠다는 결단을 하게 된다. 그리고, 거기에 하나님의 은혜와 역사는 ‘기적’으로 나타난다.

-.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랬다. 여호수아를 통해서 주시는 하나님 말씀을 그대로 지켜 행했다. 하루 성을 한 바퀴 돌라면 돌았다. ‘그대로’ 6일을 하라면 그리 했다. 마지막 일곱째날에 일곱 바퀴 돌라면 그대로 일곱 바퀴를 돌았다. 그리고, 여리고성은 무너졌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다.

3. 성도가(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받으면, 그 은혜를 소멸하지 말아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의 은혜를 계속 받을 수 있다. 하나님은 교만한 사람을 물리치시고, 겸손히 당신 앞에 무릎 꿇는 사람을 기뻐하신다고 성경은 말씀한다.

*잠18:12-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크신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다가 교만하여 넘어졌는지 모른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날마다 자신을 쳐서 복종시킨다.”고 했다.

1) 고전15: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2) 고전15:9- “나는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 받기를 감당하지 못할 자니라.”

3) 딤전1: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4. 안타까운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하나님 은혜를 망각하면서 살아갈 때가 많이 있다고 하는 현실이다. 본분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랬다.

1) 은혜를 은혜로 알지 못하고 교만한 이스라엘.(*3절- 함께 읽는다.)

2) “교만은 멸망의 선봉”!!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진리.(*4-5절- 함께 읽는다.)

*전7:13-14-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을 보라 하나님께서 굽게 하신 것을 누가 능히 곧게 하겠느냐.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되돌아 보아라 이 두 가지를 하나님이 병행하게 하사 사람이 그의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

5. 오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소망이 있음은 그 원인을 찾아 제거함으로 회복의 은혜를 입고 있음을 확인하는 일이다.

*6-7절- “여호수아가 옷을 찢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함께 여호와의 궤 앞에서 땅에 엎드려 머리에 티끌을 뒤집어쓰고 저물도록 있다가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어찌하여 이 백성을 인도하여 요단을 건너게 하시고 우리를 아모리 사람의 손에 넘겨 멸망시키려 하셨나이까 우리가 요단 저쪽을 만족하게 여겨 거주하였더면 좋을 뻔하였나이다.”

*10-11절, 13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