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 죄를 이기는 능력(여호수아 강해10)

성경/ 수7:13-21 찬송/ 342장(2010.12.5. 주일오후/ 둔산제일교회

1. “너는 일어나서 백성을 거룩하게 하라.”(×2)(v.13)

“너의 중(中)에 바친 물건(物件)이 있나니”(“That which is devoted is among you,”)- ‘하나님께 바쳐진 물건’이 하나님께 있지 않고, 너희 가운데 있다.(v.13)→ 이 문제를 해결해야만 네 “원수들 앞에 능히 맞설 수 있다.”

→ 이것은, “여호와의 언약을 어기고,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망령된 일을 행한 것”이요(15절),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 일”(25절)이 되었다.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백성 한사람 한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거룩할 때, 모두가 행복하다. 모두가 편안하다.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백성 한사람 한사람이 거룩하지 못할 때, 모두가 괴로움을 받게 된다.

2. 방법: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려 그 앞에 자복하고, 네가 행한 일을 (내게) 알게 하라. 그 일을 숨기지 말라.”(v.19)

→ "참으로 나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여 이러이러하게 행하였나이다.“(v.20)

자복하고 회개하는 일이 중요한 일이다. 집 나간 탕자에게 있어서 유일한 희망은 아버지 집에 돌아가는 일이다.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서 하리라.’ 하고,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눅15:17-20상)

3. 아간이 고백한 범죄의 과정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창3:6,8 참고)

“내가 노략한 물건 중에 시날 산의 아름다운 외투 한 벌과 은 이백 세겔과 그 무게가 오십 세겔 되는 금덩이 하나를”

1) 보고,(“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2) 탐내어,(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3) 가졌나이다.(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창3:6)

“보소서. 이제 그 물건들을 내 장막 가운데 땅 속에"

4) 감추었는데,(“그들이 그 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은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창3:8)

"은은 그 밑에 있나이다."(v.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