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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고향으로 갈 때를 준비하라(강해95)

◎성경/ 창49:29-50:14 ◎찬송/ 413,492장(2017.11.22. 수요기도회)

1. 동물과 달리 영혼을 부여받은 인간에게는 돌아갈 고향(본향, 本鄕)이 있다. 땅에 속한 형상이 있고, 하늘에 속한 형상이 있다.(고전15:49, 고후5:1-2, 히11:15-16)

*고전15:49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이의 형상을 입으리라."

*고후5:1-2 "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2 참으로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라."

*히11:15-16 "15 그들이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16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표준새번역, '그것은 곧 하늘 나라였습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그래서 우리 주님께서도 인간의 육신만 멸할 수 있는 세상과 마귀를 두려워하지 말고 영혼까지 멸할 수 있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라고 말씀하셨다.(마10:28)

*마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2. 하나님의 사람은 이 땅에서의 생애를 마감하는 죽음을 준비하는 믿음과 지혜, 소망을 가져야 한다. 야곱이 인생의 마지막 때, 영혼의 고향으로 갈 때를 잘 준비했다. 야곱의 마지막은(말년?) 잘 준비되고 정돈된 모습을 확인하게 된다.

1) 야곱은 자녀들 모두를 각자에 분량에 맞게 마음껏 축복했다.(창48:1-49:28)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