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용사!"가 되기까지(사사기 강해7)

◎성경/ 삿6:25-40 ◎찬송/ 502장(2011.8.21. 주일오후/ 둔산제일)

*. 복습: 기드온- 졸장부? 너는 큰 용사!

*삿6:11-12 "11 여호와의 사자가 아비에셀 사람 요아스에게 속한 오브라에 이르러 상수리나무 아래에 앉으니라 마침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미디안 사람에게 알리지 아니하려 하여 밀을 포도주 틀에서 타작하더니, 12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하매,"

1) 기드온- 그는 스스로 보기에 졸장부였다.(11절)

2) 하나님의 사자- 그는 기드온을 '큰 용사'라고 불렀다.(12절상)

3) 기드온이 큰 용사가 될 수 있음은 '하나님께서 함께 계시기 때문이다.(12절하/ 16절-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 기드온이 "큰 용사!"가 되기까지 - 큰 용사는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1. 네 집에 있는 바알의 제단을 헐고 아세라 상을 찍으라(25절)

1) 기드온의 아버지 집- 부요하여 거대한(?) 바알 산당에 아세라 상을 세웠다.(25절하)

2) 기드온의 하나님 명령 수행

① 종 10명을 데리고(27절상)- 아직도 두려워서(아세라 상이 너무 커서?)

② 낮에 행하지 못하고 밤에(27절하)- 스스로 완벽해질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지금"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라. 연약함과 우유부단함에도 불구하고 "그 자리에서" 주님 앞에 무릎을 꿇어라. 은혜의 자리로 나아오라. 거기에서부터 하나님 은혜는 출발한다. 기적은 거기서부터 시작한다.

2. 7년 된 둘째 수소를 끌어오고 찍은 아세라 나무로 번제를 드리라(25-26절)

1) 7년 된 수소: 미디안이 처음 쳐들어올 때 태어난 소를 잡으라.(25절상)- 7년의 압제와 고통을 이 소와 함께 끝내버리라.(삿6:1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칠 년 동안 그들을 미디안의 손에 넘겨 주시니,")

2) 찍은 아세라 나무로 번제를 드리라.(26절하)- 바알과 아세라에 취해 있던 가나안의 신앙과 가치관를 완전히 불태워라.(롬12:1-2 "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3) 규례대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한 제단을 쌓으라.(16절중)-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야훼신앙"을 회복하라.

3. 정신없는(?) 사람들(28-30절)

1) 가치전도(價値顚倒)의 시대

① 산당을 헐고 신상을 부수어야 하는 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본분이었다. 그런데 그 본분을 다 한 기드온을 "끌어내어 '당연히' 죽이려" 한다.(30절) 마땅히 돌에 맞아 죽어야 할 사람은 소리를 외피며 건재(?)하려 하고, 상을 받아야 할 사람을 끌어내어 죽이려 한다. 군중(群衆)이 잘못되면 이렇게 우매하게 된다. 우리 예수님 시대에도 그랬다.

② 기드온 아버지의 지혜(31절)- 만약 기드온이 일을 저지르기(?) 전에 아버지와 상의했다고 하면 과연 신상을 훼손할 수 있었을까? 신앙은 때로 위대한 결단을 요구한다.

2) 기드온의 영광스러운 별명 '여룹바알'(32절): "바알과 대적하는 사람."(바알 칼러?)

4. 기드온의 나팔(34절): "여호와의 영"이 기드온에게 임하시니 기드온이 나팔을 불매"

5. 아직도 완성되지 않은 "큰 용사!"(36-40절)- 기다려주시는(?)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