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위기에 기록된 5대 제사를 통해서 오늘 우리의 예배에 주시는 하나님 음성을 듣기로 하겠습니다.

여호와께 예배하려거든(1): 번제

◎성경/ 레1:1-17 ◎찬송/ 44,310,321장(2020.6.28. 주일오전)

1. 동서양을 막론하고 개혁교회에서는 레위기를 잘 공부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물론 공적인 예배의 강단에서 설교로 선포되는 경우도 많지 않다.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든다.

기독교 신앙의 뿌리가 되는 유대인들은 어린이들에게 히브리 성경을 공부하기 시작할 때 제일 먼저 레위기를 읽히는 전통이 있다. 어린이에게 가장 먼저 가르칠 수 있다면 레위기를 이해하기 어렵다는 이유가 합당한지를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한다.

2. 레위기라는 제목은 알렉산더 대제의 헬라어 국어정책으로 인하여 히브리어를 사용하지 않는 외국에 흩어진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을 위해 B.C.250-200년경 애굽의 알렉산드리아에서 유대인 학자 70명이 헬라어로 번역한 헬라어 구약성경이다. 70인 학자들의 관점에서 여호와께 거룩하게 구별된 그 중심을 ‘레위인들’(레위티콘, Λευιτικον)로 보았다.

3. 레위기의 히브리어 성경 제목은 ‘와이크라’(וַיִּקְרָא, ‘그리고 그가 부르셨다’)이다. 레1:1의 첫 단어다. 히브리어 성경은 첫 단어를 그대로 제목으로 하는데 중요한 단어를 문장의 맨 앞에 두는 그들 나름의 근거를 가진 제목이다.

히브리어 성경의 제목으로 보면 레위기는 “그리고, (회막-성막-에서) 그-모세-를 부르셔서” 말씀하신 중요한 내용이다.

1) 레위기는 ‘그리고’로 시작하니 앞의 출애굽기 마지막 부분과 연결된다.(출40:34-38)

*출40:34-38 “34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35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회막 위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이었으며… (36 구름이 성막 위에서 떠오를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 앞으로 나아갔고, 37 구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떠오르는 날까지 나아가지 아니하였으며, 38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에 있음을 이스라엘의 온 족속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서 그들의 눈으로 보았더라.)”

출40:34-38에는 하나님께서 직접 설계하신 성막(회막)이 완성되고, 그 성막에 여호와께서 임재하셔서 하나님 백성 이스라엘과 동행하심을 기록했다. 성막은 임재하신 하나님과 만나는 장소다.(Tent of Meeting) 즉 레위기는 “성막이 완성된 후 그곳에 거주하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말씀으로 새로운 신앙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희망찬 청사진”이 들어있다. 그래서 성막을 “눈의 복음”(The Gospel of Eye)으로 부른다.

1. 하나님 백성은 교회(성막)에서 예배한다.(레1:1-2)

*1-2절 “1 여호와께서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려거든(예배하려거든), 가축 중에서 소나 양으로 예물을 드릴지니라.’”

1) 하나님 백성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존재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애굽에서 해방시키신 이유다.(출4:22-23 ⇒ 5:1,7:16,8:1,20,9:1,13,10:3)

*출4:22-23 “22 너는 바로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은 내 아들 내 장자라. 23 내가 네게 이르기를 내 아들을 보내 주어 나를 섬기게 하라 하여도 네가 보내 주기를 거절하니, 내가 네 아들 네 장자를 죽이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니라.”

모세를 부르신 하나님께서 모세로 하여금 “바로왕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을 보내 나를 섬기게 하라.(에배하게 하라.)”는 하나님 말씀을 전하도록 하셨다. 여호와 하나님이 모세를 부르심도, 여호와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 이스라엘을 애굽으로부토 해방시키시는 이유도 오직 하나, “나를 섬기게 하라.(예배하게 하라)”는 것이다.

-. 섬긴다(아바드, ד󰔨󰘝)는 단어는 예배한다(to worship) 순종한다(obey)는 의미다.

이어지는 출애굽기에서 모세는 바로에게 “내 아들을 보내주어 나를 섬기게 하라.(에배하게 하라)”는 이 말씀을 7번 전하게 된다.(5:1, 7:16, 8:1,20, 9:1,13, 10:3) 7은 완전수라 했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께 에배함이 이렇게 중요하다.

2) 하나님 백성은 교회(성막)에서 예배한다.(1-2절/ 출40장)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산에 이르렀을 때에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언약(약속)을 맺으신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된다”는 내용의 언약(약속)이다.(출19:4-6)

*출19:4-6 “4 내가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되는 언약(약속)이 이루어지기 위해서 하나님은 친히 두 가지 일을 하셨다.

하나는, 친히 돌판에 십계명을 기록해주시면서 계명을 지키라고 하셨다. 즉 하나님 말씀을 지켜 행하는 윤리와 도덕을 주셨으니, 이렇게 다른 민족과 구별되어 사는 “거룩한 백성이 되라.”는 것이요,(거룩은 ‘구별되었다’는 뜻)

다른 하나는, 친히 성막(회막)의 설계도를 주셨다. 하나님께서 설계하신 대로 성막(회막)을 지어 거기에서 하나님께 예배하는 “제사장 나라가 되라.”는 것이다.(성막은 ‘만남의 텐트’를 뜻한다.)

하나님 백성은 누구냐? 십계명을 위시해서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을 지키는 윤리적인(소금) 거룩한 백성이요, 하나님께서 친히 설계하신 성막(교회)에서 하나님께 예배하는 신앙(빛)의 제사장 나라의 삶을 사는 사람들이다.

2. 하나님은 번제의 예배를 기쁘게 받으신다.(레1:9,13,17)

레위기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5가지의 제사(예배)를 드려야 할 것을 말씀하시는 내용으로 출발한다. 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 속건제인데 하나님은 이 다섯 가지 제사(예배)를 기쁘게 받으신다.

오늘은 그 첫 시간으로 레위기 1장, [하나님은 번제의 예배를 기쁘게 받으신다]이다.(9, 13, 17절)

*9,13,17절 “9 그 내장과 정강이를 물로 씻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전부를 제단 위에서 불살라 번제를 드릴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13 그 내장과 그 정강이를 물로 씻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전부를 가져다가 제단 위에서 불살라 번제를 드릴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17 또 그 날개 자리에서 그 몸을 찢되 아주 찢지 말고 제사장이 그것을 제단 위의 불 위에 있는 나무 위에서 불살라 번제를 드릴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1) 번제는 형편 따라 소, 양(염소), 비둘기로 드리지만 동일하게 하나님을 기쁘게 한다.(3, 10, 14절)

*3,10,14절 “3 그 예물이 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회막 문에서 여호와 앞에 기쁘게 받으시도록 드릴지니라.… 10 만일 그 예물이 가축 떼의 양이나 염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드릴지니… 14 만일 여호와께 드리는 예물이 새의 번제이면 산비둘기나 집비둘기 새끼로 예물을 드릴 것이요,”

예배자들이 하나님께 예물을 드릴 때에 그 형편에 따라 드리면 된다. 세상에서는 인심도 잘 쓰면서(속친, 기마이를 자랑하면서) 하나님께 예물드릴 때에는 어쩌면 그렇게도 벌벌 떠는지.(하나님께서 복 주시려다가 아까워서 벌벌 떨어서야 되겠는가?)

소를 드릴 수 있는 부자가 과도한 물질욕심에 비둘기 한 마리 드리는 수전노가 되지 말라는 것이다.

반면에 주님은 호롤사는 여인(과부)이 드리는 두 렙돈(동전)을 기쁘게 받으시고 마음껏 칭찬하시면서 제자들에게 그 믿음을 자랑하셨다.(막12:41-44, 눅21:1-4) 이 여인은 하나님 나라에 기념물로 세워졌을 줄로 믿는다.(천국 가서 확인해볼 것이다.)

2) 번제는 최선으로 나를 온전히 드리는 예배다.(3 ,10절/ 5,12,15절 참고)

*3,10절 “3 그 예물이 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회막 문에서 여호와 앞에 기쁘게 받으시도록 드릴지니라.… 10 만일 그 예물이 가축 떼의 양이나 염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드릴지니…”

하나님께 드리는 번제의 예배는 “흠 없는 수컷으로”드리는 에배다. 흠이 없어야 한다. 우리의 에배에 흠이 있으면 안 된다. 시간도 잘 지켜 흠이 없어야 한다. 수컷으로 드리라는 것은 성차별이 아니고 당시 힘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최선의 것으로 드리라는 것이니 최선의 예배를 드리라는 것이다.

회사 출근 시간은 물론이거니와 친구 모임이나 동창회 모임도 시간을 잘 지키면서 예배 시간을 지키지 못해 흠이 있으면 안 된다. 예배도 어려서부터, 젊어서 힘 있을 때 더욱 힘써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 자녀들에 대한 신앙교육을 다시 한 번 하나님 앞에서 점검해 보아야 한다.

*5,12,15절 “5 그는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를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가져다가 회막 문 앞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12 그는 그것의 각을 뜨고 그것의 머리와 그것의 기름을 베어낼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다 제단 위의 불 위에 있는 나무 위에 벌여 놓을 것이며… 15 제사장은 그것을 제단으로 가져다가 그것의 머리를 비틀어 끊고 제단 위에서 불사르고 피는 제단 곁에 흘릴 것이며…”

수송아지를 “잡을 것이요”는 수송아지의 목을 단번에 쳐 목을 베는 것이다. 양과 염소, 그리고 비둘기도 동일하게 단번에 목을 베었다. 성경학자들은 예배자를 대신해서 죽은 동물에 대한 배려로 보기도 하지만, 여기에는 단번에 생축으로 드리신 우리 주님의 십자가 죽으심을 예표하는 것이요(히7:27, 9:26-28, 10:10), 오늘의 예배자들이 내 삶 전체를 묶어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는 말 그대로 헌신(獻身- 바칠 헌, 몸신)의 온전한 예배를 드리라는 의미다.

3) 번제는 생명의 피로 죄 용서(속죄)를 받는 새생명의 예배다.(4-5, 11, 15절)

번제의 예배를 드리는 예배자는 최선을 다해서 준비해 온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함으로써 죄의 용서(속죄)를 받게 된다.(4절)

*4절 “그는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할지니, 그를 위하여 기쁘게 받으심이 되어 그를 위하여 속죄가 될 것이라.”

제사장은 제물의 피를 제단 사방에 뿌리게 되는데(5, 11, 15절)

*5,11,15절 “5 그는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를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가져다가 회막 문 앞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11 그가 제단 북쪽 여호와 앞에서 그것을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것의 피를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15 제사장은 그것을 제단으로 가져다가 그것의 머리를 비틀어 끊고 제단 위에서 불사르고, 피는 제단 곁에 흘릴 것이며,”

이는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뿌림으로 죄의 용서를 받기 때문이다.(레17:11)

*레17:11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3. 번제의 예배는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경험(째현)하는 예배다.(요12:24, 갈2:20, 고전15:31)

1) 주님은 십자가를 앞에 둔 마지막 일주일을 보내시면서 이방인들, 특히 지혜를 자랑하는 헬라인들의 방문을 받으시고 대단히 기뻐하셨다. 그러면서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지만, 한 알 그대로 있으면 열매를 맺지 못한다는 생명의 원리 한 가지를 가르치셨다.(요12:23-25)

*요12:23-25 ”2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25 자기의 2)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2)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2) 또는 영혼)“

아무리 지혜가 있고 지식이 뛰어나도 세상의 지혜로는 한 분 주님의 십자가 죽으심이 인류에게 생명(영생)을 주는 부활의 영광이 됨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세상의 지혜와 지식을 자랑하는 이방 세계의 헬라인들 방문을 받으신 주님이 당신의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의 신비를, 하늘의 지혜를 가르치게 되었으니 주님은 이 사실을 가르치시면서 ‘인자가 영광을 받을 때가 찼도다’ 기뻐하신 것이다.

그렇다. 번제의 예배로 내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어야 한다. 내 죄성이, 내 아집이, 내 영적인 나태함과 게으름이,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하는 일을 한갓 장식품으로 여겼던 나의 불충함이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한다. 나라는 인간이 십자가에 죽어야 한다. 그 때에야 비로소 거룩하고 신실한 새 생명의 부활이 일어난다.

2) 이 사실을 깊이 묵상한 바울 사도가 주옥 같은 두 구절을 남겼다.(갈2:20, 고전15:31)

*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오늘 우리의 예배가 번제로 드리는 예배가 되어 하늘의 신비를 경험하고 재현해야 할 주롤 믿는다. 이것이 진정한 예배다. 이것이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온전한 예배다.

*고전15:31 ”(30 또 어찌하여 우리가 언제나 위험을 무릅쓰리요.) 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32 내가 사람의 방법으로 에베소에서 맹수와 더불어 싸웠다면 내게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지 못한다면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리라.)“

죽음을 무서워하지 않으면 겁날 게 없다고 한다. 죽음을 무릅쓰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고 한다. 이순신 장군은 예수님의 부활을 몰랐으면서도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卽生 必生卽死)“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고 했다. 이 각오로 불과 12척 배로 적 함대 133척을 맞아 31척을 격파하면서 명량해전을 대 승리로 이끌면서 풍전등화같은 조선을 구했다.

하물며 구주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을 알고, 믿고, 경험하고, 재현하는 예배를 드리면서 두려워하는 것도 많고, 근심 걱정하는 것도 많고, 세상에서 기죽어 살려고 하겠는가? 번제의 에배를 드리자. 그래서 우리 주님의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의 능력, 신비에 동참하자. 그래서 세상에 무릅꿇지 않는 당당한 그리스도인들이 되자.

4. 코로나19로 한국교회의 예배가 위협받고 있다. “번제의 예배를 회복하라!”고 주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온전함으로 최선의 예배를 드리는 신실하고 거룩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기를 소원하옵니다. 우리에게 번제의 예배를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특별히 코로나19로 흐트러진 한국교회와 우리교회가, 우리 교우 한분한분 모두가 번제의 예배로 다시 능력있는 십자가 용장들로 거듭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번제의 예배로 세상에서 승리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