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여, 성령의 능력 안에 거하라!

◎성경/ 엡5:15-33,요14:25-26 ◎찬송: 37,185,191장(2013.5.19. 주일오전)

1. 질문 하나 하겠다.

1) 5월 5일이 무슨 날인지 아는가? [어린이 날]

2) 5월 8일은 무슨 날인가? [어버이날(어머니 날)]

3) 5월 21일은 무슨 날인가?… 정답은 [부부의 날]이다. "둘이서(2) 하나가 되는(1) 날"이라는 의미로 해석을 한다.

2. 두 가지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1) 여러분들도 잘 알고 있을 이야기부터 하나 소개한다.

어느 날 TV에 노부부들이 출연했다. 부부가 한 조가 되어 서로 퀴즈를 푸는 프로그램이었다. 진행자가 [천생연분]이란 문제를 보여주었다. 그러자 할아버지는 할머니에게 답을 유도하기 위해 온갖 동작을 하면서 설명했다. 그러나 할머니는 계속 동문서답, 엉뚱한 대답만 했다.

시간이 흐르자 답답해진 할아버지가 화를 내면서 물었다. "아, 긍께로, 우리 둘의 만남을 머시라 하남? 네 글자!" 그때야 할머니는 무릎을 탁 지면서 자신 있게 대답했다. "아~ 진작 그라게 말하지~잉! [평생원수!]"('35억 남자 가운데 유일한 나의 남자! 35억의 여자 가운데 유일한 나의 여자'의 만남이 '평생원수'가 되어서는 안 되겠다.)

2) 모 일간지에서 설문조사를 했다. "만약 당신이 다시 태어난다면, 지금 살고 있는 배우자와 다시 살겠습니까?"

-. 90%의 부부가 대답했다. "아니오!" 어떤 사람은 질문 밑에 이렇게 썼다. "미쳤나!"

-. "다시 살겠다!"고 대답한 사람 중에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했다.(좀 심한 표현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대로 소개한다. 양해하기 바란다.) "바꿔봐야 그놈이 그놈인데 성가시게 뭘 바꿔!"(같은 말이면, '그놈이 그놈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내 사랑이니까!"라고 말하면 어디 큰일이라도 나는가…)

* 부부(夫婦): "남편과 아내를 아울러 이르는 말"이라고 되어 있다. 부부는 어느 한 쪽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다는 의미가 되겠다.([가정의 달, 5월]에 주시는 하나님 말씀; 첫 주일(어린이 주일)과 둘째 주일(어버이 주일)에 이어서, 셋째 주일(부부 주일이면서 성령강림주일)에 주시는 하나님 말씀을 들어보고자 한다.)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 말씀. 에베소서 5장에서는 부부에 대해서 어떻게 말씀하시는가?

3. 먼저, 성경은 "아내들이여~!!!"(22절) 말씀하신다. '아내가 남편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말씀한다.

1) 결론적인 말씀으로 대전제를 하는 말씀이다.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22절) "복종하다"는 말 "uJpotavssw(5293, 휘포탓소)"는; 동사 휘포탓소는 휘포(uJpov, 5259: ~에 의하여, ~아래)와 탓소(tavssw, 5021: 순서 있게 정렬하다, 배열하다)의 합성어로, "나를 상대방 아래에 서는 것"을 의미한다. 어디까지- 교회가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 아래 서듯이.

① 이렇게 해야 하는 이유가 분명하다. "이는"(23절)-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해야 하는 이유는"

-.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기 때문"이다.(23절)

② "그러므로"(24절) "그렇다고 한다면" "이 말씀을 하나님 말씀으로 받아들인다면"

-.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모든 일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24절)

2) 9일의 기적: 한 부인이 가정생활을 비관하며 간절히 기도했다. 집안 형편도 그렇고, 아이들을 보아도 희망이 없어 보이고, 남편을 보면 더더욱 짜증이 났기 때문이다.

"하나님, 빨리 천국에 가고 싶어요. 정말 힘들어요. 힘들어 죽겠어요." 부인의 입장을 헤아리고 계셨는지 하나님께서 나타나 말씀했다. "그래. 살기 힘들지? 네 마음을 이해한다. 이제 소원을 들어줄 텐데, 그 전에 몇 가지 내 말대로 해보겠니?" 부인은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애야! 집안이 지저분한 것 같은데, 네가 죽은 후 마지막 정리를 잘 하고 갔다는 말을 들어야 하지 않겠니? 그러니 3일 동안, 집안 청소좀 할래?" 3일 동안 그녀는 열심히 집안 청소를 했다.

3일 후에 하나님이 부인에게 찾아오셔서 말씀했다. "얘야, 아이들이 마음에 걸리지? 네가 죽은 후에 애들이 엄마가 우리를 정말 사랑했다고 느끼게 3일 동안 최대한 사랑을 주어보렴." 부인은 3일 동안 아이들을 사랑으로 품어주고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들어주었다.

3일 후에 이번에도 약속대로 하나님께서 부인을 만나 말씀하셨다. "이제 때가 됐다. 마지막 부탁 하나 하자. 네 남편 때문에 상처 많이 받고 미웠지? 그래도 네 장례식 때 '참 좋은 아내였는데…'라는 말은 들어야 하지 않겠니. 그러니 마지막으로 3일 동안 남편에게 최대한 친절하게 대해줘 보렴."

부인은 이것만큼은 내키지 않았다. 하지만 천국에 빨리 가고 싶어 그녀는 3일 동안 최대한 남편에게 친절을 베풀고 남편이 원하는 바를 최대한 배려하면서 지냈다. '그래. 3일이면 된다. 그까짓 3일 거꾸로 매달려도 지나가지…'

드디어 마지막 3일이 지났다. 하나님께서 부인에게 찾아와 말씀했다. "그동안 수고했다. 이제 천국으로 가자! 그래도 아쉬울 텐데 출발하기 전에 네 집을 한 번 돌아보려무나."

부인이 집을 돌아보니 깨끗한 집에서 오랜만에 애들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남편 얼굴에는 흐뭇한 미소가 흘렀다. 그 모습을 보니 얼마나 행복해 보이는지 천국으로 떠나고 싶지 않았다. 결혼 후 처음으로 '내 집이 천국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부인이 하나님께 말했다. "하나님, 갑자기 이 행복이 어디서 왔죠?" 그러자 하나님이 빙그레 웃으시면서 대답하셨다. "지난 9일 동안 네가 만든 거란다." 부인이 말했다. "정말요?… 하나님, 저 천국에 나중에 가면 안 돼요? 그러면 이제부터 여기서 천국 만들며 살아볼래요."

사랑하고 존경하는 아내 여러분, 여러분 남편들 알고 보면 불쌍한(?) 사람들이다. 잘 해드려라. 존중해주어라. 이해하기 힘들면, '애 하나 더 키운다(?)' 생각하고 잘 해드려라…. 이것이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뜻이다.

* 남편(남자성도)들이 흐뭇해하고 있다.(???) 반대로 아내(여자성도)들 얼굴이 이상해졌다…. 남편들, 다음 말씀에 귀 기울여라!(아내들, 실망하지 말아라!)

4. 성경은 하나님께서 아내들보다 남편들이(여자들보다 남자들이) 고집이 세고, 말 잘 듣지 않는 존재들인 것을 잘 아시는 분으로 소개한다.

아내들(여자들)은 비교적 하나님 말씀에 잘 순종한다. 그래서 성경은 아내들에 대해서는 22,23,24절 세 구절만 간단하게(?) 말씀하고, 곧바로 남편들(남자들)에 대한 말씀으로 넘어간다. 그런데, 남편들(남자들)에게 하는 말씀은 3구절의 25-32절까지 여덟 절이다. 약 세 배의 분량을 말씀하신다.

성경은 "남편들아~!!!"(25절) 말씀하신다. '남편이 아내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말씀한다.

1) 결론적인 말씀으로 대전제를 하는 말씀이다.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25절) [메시지 성경]에서는 25절을 이렇게 번역한다. "남편 여러분,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신 것과 같이, 아내를 사랑하는 일에 전력을 다하십시오."

①-1. 이렇게 해야 하는 이유가 분명하다. "이는"(26절)- "남편이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해야 하는 이유는"

-.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다.(26-27절) "전력을 다해서 아내를 사랑하는 것은 우리 주님 뒤를 따르는 길이 되기 때문"이라는 의미다.

①-2. "이와 같이"(28절)- 성경은; 남편들이 아내를 사랑하되,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위해 피흘려 죽으시기까지 사랑한 것 같이 사랑해야 하는 이유를 하나 더 말씀하신다.- 남자들은 한 번 말해서 듣지 않으니까???…

-.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자신과 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누구든지, 언제나, 자기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에게 함과 같이 하나니,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라."(29-30절)

창세기 2장 말씀에 있는 대로, 하나님은 남자(아담)의 갈빗대를 취하여 여자(하와)를 만드셨다.(창2:21-22) 그리고 여자(하와)를 보고 남자(아담)은 비로소 환호성을 질렀다. 하나님 보시기에 "(남자, 아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않게"(창2:18) 보였는데, 남자(아담)의 갈빗대로 만든 여자(하와)를 보고 남자(아담)가 환호성을 지른 것이다.

"보아라!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창2:23-24)

무슨 뜻이겠는가? 남자(남편)의 갈빗대로 만든 여자(아내)를 만날 때 비로소 부모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살 수 있는 독립적인 존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 선조들이 남자의 머리에 상투를 틀 때에, 나이를 기준으로 하지 않고 결혼을 기준으로 한 것은 성경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결국, '아내를 사랑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요, 아내를 사랑하지 않는 것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 된다'는 의미인데; 이 때에 비로소 어른이 된다는 말이 되겠다.

이러한 내용을 잘 알고 있는 바울 사도는 이어지는 말씀 *31절 이하에 이렇게 말씀한다.

② "그러므로"(31절) "그러하기에" "이 말씀을 하나님 말씀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 "(그러므로) 사람이(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31-32절)

2) 있을 때 잘 해!

어느 남편이 퇴근길에 아내를 태워가려고 전화했다. 아내에게 다른 전화가 왔는지, 남편의 전화를 황급히 끊었다. 화가 난 남편은 전화를 다시 걸었다. 몇 번을 재다이얼 한 후에 겨우 통화가 되었다. 아내의 사무실 앞에 차를 세워서 아내를 태우면서도 자못 야속한 마음을 떨칠 수가 없었다.

"아니, 전화를 말도 없이 끊는 법이 어디 있어? 월급 80만 원 받으면서 그렇게 벌벌 떨면서 일하냐? 앞으로 당신은 '벌벌이'다." "그러면, 자기는 마누라의 사정도 이해 못하냐? 나도 이제 당신을 '쫌상'으로 저장한다."

"할 일 다 하면서 왜 그렇게 주눅이 들어? 차라리 때려치우고 나와라." "아들 학원비라도 벌려고 그런다. 왜! 당신 월급 받아서 기름 값 60만 원 빼로…. 나도 생활만 되면 일하기 싫다. 돈을 많이 벌어 오든가…."

"월급쟁이더러 돈 더 가져오라면 도둑질이라도 하라는 소리야?" 남편은 아내의 잔소리에 화가 나서 고함을 꽥 질렀다. 아이들이 커가니 여유는 점점 없어졌다. 남편의 지갑에도 4~5만 원이 전부였다.

"다른 여자들은 남편 기 살려준다고 별의별 것을 다해 준다던데…." "그러면 그런 여자하고 살아." "이거 왜이래! 아직은 나 좋다는 여자 많아." "그러세요? 그럼 안 잡을 테니 어디 좋은 여자 만나 나머지 인생 행복하게 살아 보세요!"

"좋다. 내가 어떻게 해서든지 다른 여자를 만들어서 만날 테니 후회하지 마세요." "휴~"

집으로 오는 동안 이들 부부는 아무 말이 없었다. 남편은 집에 도착해서 "밥 먹을 생각이 없으니 깨우지 마라."며 방문을 닫고 누웠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옆에 누워 자던 아내가 죽었다. 장례를 치르고 혼자가 되었다. 학교가기에도 바쁜 아이들을 고함을 질러 깨웠다. 속옷을 찾는 아들에게 "고등학생이 제 옷도 못 챙기느냐"며 싫은 소리를 해댔다. 툴툴거리며 밥을 먹기 싫다는 아이들에게 억지로 한술 뜨게 했다. 설거지를 쌓아둔 채 서둘러 출근했다. 월급으로는 생활비도 빠듯했다. 그러니 머리가 찌근찌근 아파왔다.

퇴근을 하니 집안은 엉망진창이었다. 아이들이 벗어놓은 옷가지와 책들이 여기저기 늘어졌다. 음식물 냄새가 코를 찔렀다. 주섬주섬 옷가지를 세탁기에 넣었다. 그리고 설거지를 했다. 그런데 목덜미 저 아래쪽에서 서글픔이 올라오더니 물기가 두 눈으로 주르르 쏟아져 내렸다.

"여보! 나 못하겠어. 보고 싶어." 남편은 아내를 부르며 공중으로 손을 휘저었다. 그런데 옆에 손이 있었다. 아내가 돌아와서 자기 옆에 있었던 것이다.

"초저녁에 무슨 잠꼬대를 그렇게 해요? 식탁에 밥 차려 놓았어요. 머리가 아파서 설거지는 조금 있다가 할게요."

"휴우~" 남편은 아내의 손을 꼭 잡았다. 말없이 밥을 먹고 신나게 설거지를 했다. 옆에 있기만 하면 매일 밥을 하고, 설거지를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빨리 약국으로 달려갔다. 두통약을 사서 아내를 일으켜 먹였다.

"제발 아프지 마라. 쉰이 넘었으면 제 건강은 제가 챙겨야지."

* 꿈이었기 다행이지, 실제 상황이었으면 어떠했을까….

사랑하고 존경하는 남편 여러분, 있을 때 아내에게 잘 하라. 이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다.

5. 아내와 남편, 남편과 아내가 오늘의 말씀을 하나님 말씀으로 받아들일 것을 강조하는 의미에서 본문은 한 번 더 요약해서 말씀한다. 이번에는 순서를 바꾸어서(?) 남편에게 먼저 강조하고, 아내에게 다짐을 받는다. *33절이다. "(그러나) 너희도 각각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

6. 오늘 주시는 하나님 말씀을 여기까지 준비하고 묵상을 하는데, 한 가지 떠오르는 생각이 여러분의 목사를 놓아주지를 않았다. 그것은,

1) 어디선가 보고 고개를 끄덕였던 문장이다. "세상에서 가장 먼 여행은 머리에서 가슴으로 가는 여행이다." "그 여행보다 더 먼 여행이 하나 더 있는데, 가슴에서 손과 발로 가는 여행이다."

2) 오늘 주신 말씀에 감동도 있고, 느낌도 생각도 있을 것이다. 그 은혜가 우리 삶의 현장에서 실행에 옮겨지는 것, 가정에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3) 감사한 것은 오늘이 "성령강림주일"이다.

-.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생활에서 고국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짓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잘 알았다. 이 중차대한 일을 감당해야 할 스룹바벨에게 스가랴 선지자를 통해 주신 하나님 말씀이다.(슥4:6)

*슥4:6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 우리 주님은 십자가를 앞에 두고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요14:26)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4) 2,000년 전에 임했던 성령님께서 오늘 우리 안에 다시 오셔서, 우리를 새롭게 만들어 주시기를 기도한다. 우리 가정을 새롭게 만들어 주시기를 기도한다. 우리 부부를 새롭게 만들어 주시기를 소망한다.

"부부여, 성령의 능력 안에 거하라!"- 이 아침,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 음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