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마음- "다" 구원 받는 것!

◎ 성경/ 벧후3:8-13 ◎ 찬송/ 69,518,498장(2013.6.23. 주일오전/ 둔산제일교회)

개역개정(벧후3:8-13)	표준새번역(벧후3:8-13)	메시지(벧후3:8-13)
8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1)드러나리로다.(어떤 사본에, 타지리라.) 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8 사랑하는 여러분, 이 한 가지만은 잊지 마십시오. 2)주님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습니다. 시 90:4 9 어떤 이들이 생각하는 것과 같이, 주께서는 약속을 더디 지키시는 것이 아닙니다. 도리어 여러분을 위하여 오래 참으시는 것입니다. 그분은,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모두 회개하는 데에 이르기를 바라십니다. 10 그러나 주님의 날은 도둑 같이 올 것입니다. 그 날에 하늘은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사라지고, 원소들은 불에 녹아 버리고,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3)일은 드러날 것입니다.(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것은 타 버릴') 11 이렇게 모든 것이 녹아 버릴 터인데, 여러분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까? 여러분은 거룩한 행실과 경건한 생활 가운데서, 12 하나님의 날이 오기를 기다리고, 그 날을 앞당기도록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 날에 하늘은 불타서 없어지고, 원소들은 타서 녹아 버릴 것입니다. 13 그러나 우리는 그의 약속을 따라 새 하늘과 새 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정의가 깃들어 있습니다.	8 Don't overlook the obvious here, friends.(친구 여러분, 이 분명한 사실을 그냥 지나치지 마십시오.) With God, one day is as good as a thousand years, a thousand years as a day. 9 God isn't late with his promise as some measure lateness. He is restraining himself on account of you, holding back the End(그분께서 종말을 유보하고 계신 것은) because he doesn't want anyone lost.(한 사람도 잃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He's giving everyone space and time to change.(하나님께서는 모든 이들에게 삶을 고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베풀고 계십니다.) 10 But when the Day of God's Judgment does come, it will be unannounced, like a thief.(아무 예고 없이 도둑처럼 닥칠 것입니다.) The sky will collapse with a thunderous bang, everything disintegrating in a huge conflagration, earth and all its works exposed to the scrutiny of Judgment.(땅과 그 안에서 이루어진 모든 것이 낱낱이 드러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11 Since everything here today might well be gone tomorrow, do you see how essential it is to live a holy life? (거룩하게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시겠습니까?) 12 Daily expect the Day of God, eager for its arrival.(하나님의 날을 날마다 기다리고, 갈망하라.) The galaxies will burn up and the elements melt down that day-- 13 but we'll hardly notice. We'll be looking the other way, ready for the promised new heavens and the promised new earth,(우리는 다른 길을 바라보면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새 하늘과 새 땅, 의로 뒤덮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볼 것입니다.) all landscaped with righteousness.

1. 사랑하고 존경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우리 교회가 성장하기를 원하시는가? 이대로 우리끼리 속편하게 신앙생활하기를 원하시는가? "목사님 제발 달달 볶지 마세요. 전도는 목사님 부부가 하시고, 교회 일도 목사님 부부가 다 하시고, 우리는 이대로가 좋으니까. 제발 이대로 편하게 해 주세요.주일 오전예배 잘 드리면 되잖아요."- NO! 아니다. 잘못 알고 있다.

[우리 교회는 지속적으로, 아니 가능하다면 폭발적으로 성장해야 한다.]

1)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사랑하시기 때문이다.(9절하)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① "다"("모두")

②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하나님께서는 모든 이들에게 삶을 고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베풀고 계십니다."(메시지)

☞ 우리 교회가 성장을 멈추면 안 되는 여러 가지 이유 가운데 가장 중요한 이유가 이것이다. 바로 교회가 성장하고 부흥하는 것; [하나님의 마음](하나님의 뜻)이 여기에 있기 때문이다.

-. "아무도"에 밑줄을 그으라. 이 세상에 예수 그리스도를 필요로 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지구 위의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과의 관계를 맺어야 할 필요가 있다. 예수님과 관계를 맺지 못한 사람들은 영원히 지옥에서 보내게 된다. 이 사실을 믿는 우리들은 지역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손 내미는 일을 영원히 계속해야 할 것이다.

-. "회개"에 밑줄을 그으라. 하나님이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기다리고 계신다. 하나님의 사랑은 기다림이다. 우리 지역 사람이 다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기다리고 계신다.

우리는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이야기해야 한다는 책임을 느낀다. 그분이 그들을 사랑하신다면 우리 역시 그들을 사랑해야 한다. 이 이우 때문에 우리는 성장을 멈출 수 없다.

-. 사랑의 교회를 개척해서 섬겼던 옥한흠 목사님의 고백이다.(교회가 초대형 교회로 성장한 후에) "성대한 축제 뒤에 예수를 잃어버린 요셉과 마리아처럼 한국교회는 지금 뭔가를 잃고 있다. 그것은 바로 '영혼에 대한 헝그리 정신'이다. 나부터가 분석하고 기획하며 사역을 확장시키는 일에 바쁜 나머지 구원의 감격에 겨워 울었던 그 맑던 초심을 잊고 살았던 것은 아닌지 두렵다. 외판원이라는 오해를 받으면서 성경책 한 권, 사영리 몇 권을 넣은 가방 보퉁이를 들고 남산 오솔길, 회현동 골목골목, 그리고 서초동 아파트촌을 누비던 열정이 식지 않았나 뒤를 돌아보게 된다."

2) 교회 성장(영혼 구원)은 하나님의 뜻, 하나님 마음이기 때문이다.(딤전2:4)

*딤전2:4 "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 교회 성장에 대한 비성경적인 변명들이 있다.

① "하나님은 숫자에 관심이 없으시다."

만일 하나님이 숫자에 관심이 없으시다면 왜 성경 중 한 권의 책이 민수기(Numbers)라고 이름 지어졌는지 그 이유를 말해 보라. "민수기"라는 말은 '백성의 숫자를 센다'는 의미다. 민수기에서 하나님이 하신 일이 무엇인가?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 백성의 숫자를 세고 있다. 홍해를 건넌 출애굽 1세대의 숫자를 세고, 광야 40년을 지난 후 출애굽 2세대의 숫자를 세었다. 왜 그랬는가? 숫자 하나하나가 그분이 사랑하는 한 사람 한 사람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숫자에 관심이 있으시다. 그 숫자가 곧 영혼이기 때문이다.

우리교회가 이제 숫자에도 관심을 가지시기 바란다. 예루살렘 교회는 3,000명에서 5,000명; 그리고 '허다한 무리들'로, 그 너머에서 땅 끝까지 열방의 모든 백성을 향해 쭉쭉 뻗어나갔다. 우리교회도 부흥하자. 우리가, 여러분과 내가 부흥시키자. 하나님은 숫자에 관심이 많으시다.

② 우리 교회는 양보다 질을 중시한다."

'우리 교회는 양이 아니라 질을 중시한다'는 이 말은 사실은 매우 위선적인 말이다. 여러분들은 낚시를 갈 때, 질에 관심이 있는가, 양에 관심이 있는가? '양'과 '질', 이 두가지 모두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가? 낚시를 떠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법이 정하는 한계 안에서 최대한 크고(월척), 최대한 많이 얻기를 원하다. 질과 양은 서로 상충하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사람들을 찾고,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성장하기 원하는 교회 역시 마찬가지다. '질과 양'이 동시에 추구되는 것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우리는 더 많은 사람들이 구원 받고 우리 교회에 가득차기를 원한다. 왜? 하나님이 원하시니까.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그러하시니까. 동시에 우리는 우리 교회에 가득찬 모든 분들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는 성숙한 신앙인이 되기를 원한다. 오늘 본문 *11절 말씀대로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우리 주님 오실 날을 준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왜? 그것이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뜻,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니까.

여기 계신 분들 가운데, 여러분의 부모님들이 큰 아들(큰 딸)을 낳고서 "이제 질적으로 우수한 어린아이가 태어났으니 더 이상 아이를 낳을 필요가 없다."고 하셨다면 지금 이 자리에 안 계실 분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만일 여러분들 가운데 어린 아이 셋을 기르는 부모가 있다고 합시다. 우리 교회에는 자녀 셋인 젊은 부부가 많이 있다. 이 분들 가운데 아이 셋을 잃어버렸다고 가정해보자. 열심히 찾다가 제일 튼튼한 첫째 아이를 찾고서는 "여보, 이제 더 이상 찾을 필요가 없겠어요. 질적으로 우수한 아이 하나 찾았으면 되었지 않아요."라고 이야기할 부모가 있겠는가?

③ "큰 교회는 비인격적이다."

혹자는 대형교회는 비인격적일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비인격적인 교회는 결코 큰 교회로 성장하지 못함을 알아야 한다. 인정해야 한다. 차갑고 친절하지 않은 교회에는 사람들이 가지를 않는다. 큰 교회보다 오히려 작은 교회가 차갑고 친절하지 않을 수 있다. 큰 교회, 그 교회가 큰 교회가 되기까지는 그 교회 구성원들이 따뜻하고, 사람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그 수가 증가한 것이다. 그냥 된 것이 아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성도 여러분, 따뜻하자. 친절하자. 칭찬하자. 배려하자. 경청하자. 포용하자. 내가 먼저 다가가서 미소 지어 보자.

3)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천국 백성이 되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13절)

"우리는 다른 길을 바라보면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새 하늘과 새 땅, 의로 뒤덮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볼 것입니다"

-. 우리들이 제일 좋아하는 단어가 "천국"이다.

-. 우리들이 제일 싫어하는 단어가 "지옥"이다.

* 지난 3월부터 6월 마지막 월요일인 내일까지 17주 동안 대전 시내의 600여 명의 목사님과 사모님, 전도사님들이 한밭제일교회에 모여서 전국의 전도 잘 한 교회 목사님들을 모시고 은혜로운 간증을 들었다. 매주 월요일을 쉬지 못하니까 육신적으로는 많이 피곤했지만, 많이 회개하고 나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들이었다.

한 번은 "천국과 지옥"만 가지고 전도해서 교회를 부흥시킨 교회 목사님이 당신의 복음 전도를 소개하는데, 느낀 게 많았다. 성경으로 돌아가서 전도하자는 것이다. 은혜를 받고, 전도대원들에게 조심스럽게 이 내용을 읽고 의견을 말하라고 했더니, 두 가지로 압축이 된다. 하나는, 정말 정신이 번쩍 난다는 반응이다. 다른 하나는, 현대인들에게 반발을 일으킬 요소가 많아는 것이다. 특히 전도 많이 한 사람들, 하나님의 교회를 위해 헌신한 사람들은 빌딩과 큰 집에서 살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집단 수용(?)되어 사는 것이 어떻게 천국이냐는 것이다.

일단은 조심스러워서 더 기도해보고 결정하기로 했다. 그런데 기도하면 기도할수록 이 내용을 전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우리가 잘 아는 달란트 비유가 있다. 이 비유와 동일한 내용이 므나 비유다. *눅19장에 삭개오 비유 다음에 나오는 "열 명의 종에게 한 므나씩 골고루 나누어준, 열 므나 비유"다. 그 결론이 이러하다. "15 귀인이 왕위를 받아가지고 돌아와서 은화를 준 종들이 각각 어떻게 장사하였는지를 알고자 하여 그들을 부르니, 16 그 첫째가 나아와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의 한 므나로 열 므나를 남겼나이다. 17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하고, 18 그 둘째가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의 한 므나로 다섯 므나를 만들었나이다. 19 주인이 그에게도 이르되 너도 다섯 고을을 차지하라 하고,"

[천국]

-. 우리 주님께서 공생애를 출발하시면서 맨 처음 선포한 말씀이 무엇인가?(막1:15)

*막1:15 "(14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15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 우리 주님께서 공생애를 마감하시고 부활 승천하시면서 하신 말씀이 무엇인가?(막16:15-16)

*막16:15-16 "(14 그 후에 열한 제자가 음식 먹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나타나사 그들의 믿음 없는 것과 마음이 완악한 것을 꾸짖으시니, 이는 자기가 살아난 것을 본 자들의 말을 믿지 아니함일러라.) 15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천국복음)을 전파하라. 16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2. 오늘 본문의 첫 절에 이런 말씀이 있다.(8절)

"Don't overlook the obvious here, friends.(친구 여러분, 이 분명한 사실을 그냥 지나치지 마십시오.)"(메시지); * 건성으로 보지 말라.(귀담아 들어라!) "기다리시는 하나님께 하루가 천년이 되기도 하지만, 때가 꽉 찬 그 날, 주님 오실 날에는 천년이 하루 같기도 함을 건성으로 듣지 말라. 귀담아 들어라는 것이다.

-. 천국이 있다. 지옥도 있다. 내 가족이 천국 가야지, 지옥 가면 되겠는가? 내 남편이, 내 아내가, 내 아버지, 내 어머니가, 내 아들, 내 딸이, 내 손자, 내 손녀가 지옥 가서야 되겠는가? 천국 가야지 않은가? 내 일가친척이 천국 가야지 지옥 가서야 되겠는가? 내 절친한 친구가 천국 가야지 지옥 가서야 되겠는가? 예수 믿는 것이 윤리적으로, 도덕적으로 바르게 살자는 국민 계몽 운동인가? 아니다. 예수 믿는 것은 지옥 가지 말고 천국 가자는 생명 구원 운동이다.

-. 믿어지지 않는가? 날을 정하고 시간을 정해서 십자가 아래 무릎을 꿇어라. 믿게 해달라고! 성령님께서 나를 불쌍히 여겨 달라고! 그리고 전하라! 천국을 전하고, 지옥을 전하라.

미루지 말라. 내 가족부터 데려 와서 여기 하나님 존전에 세우라. 미루지 말라. 내 아버지, 내 어머니, 내 남편, 내 아내, 내 아들, 내 딸, 내 손자, 내 손녀! 눈물로 호소해서 데려오라.

미루지 말라. 내 일가친척을 초청해서 여기 데려오라. 눈물로 호소해서 데려오라.

미루지 말라. 내 친한 친구를 주님 전으로 데려오라. 밥을 사주어서라도 데려오라. 일당을 주어서라도 데려오라. 그를 사랑한다면 그리하라.

[다 구원 받는 것- 이것이 하나님 뜻이다. 이것이 하나님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