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하나님 형상"으로 창조되었다(1): 말(언어)의 능력

맨 처음에(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창1:1) 하나님은 말씀으로 하늘과 땅을 만드셨다. 하늘에는 해와 달과 별들을, 땅에는 동물과 식물을 만드시고 "좋아하셨다." 그리고 사람에게 땅을 다스리도록 하셨다. 사람이 이렇게 소중한 존재이기에 하나님은 사람을 만드실 때 특별히 당신의 형상(모양)을 따라 만드셨다. "하나님 형상"으로 창조된 사람에게는 하나님을 닮은 특성들이 있다. 그 첫 번째가 말(언어)의 능력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능력을 발휘한다.(히4:12) 사람의 말에도 능력이 있다. 성경은 "사람은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잠18:2)고 말씀한다. 특히 하나님의 사람들의 말(언어)은 기도가 되어 하나님 보좌에 도달한다(민14:28) 창세기 1장에서 사용한 하나님의 언어를 본받아 보기로 하자.

1. 창조적인 언어: "(빛이,궁창이…)있으라."(있을지어다)- 우리의 언어가 파괴적인 언어가 아닌 창조적인 언어가 되어야 한다. 선을 만들어 내고 평화를 만들어 내며 아름다움을 만들어내야 한다.

2. 긍정적인 언어: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 말씀은 그대로 이루어졌다. 하나님은 땅을 다스리는 권한을 사람에게 부여해 주셨다. 믿지 않는 사람들도 '말이 씨가 된다'고 하지 않는가. 하물며 믿음의 사람들 입에서 나온 언어가 결과를 만들어내지 않겠는가. 그러므로 믿음의 사람들은 긍정의 언어를 많이 사용할 필요가 있다. '아니오'보다 "예"(아멘)가 많이 나오도록 훈련할 필요가 있다.

3. 칭찬의 언어: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은 만드신 세계를 보시면서 칭찬해 주셨다. 우리 언어도 저주의 언어에서 축복의 언어로, 사망의 언어에서 생명의 언어로, 불평의 언어에서 감사의 언어로, 부정의 언어에서 긍정의 언어로 바뀌어야 한다. "좋습니다" "잘 하셨습니다" "축복합니다"….                                -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