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신앙]을 견고하게 하라!

우리 주님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부활주일]이다. 부활주일을 맞이하며 다시 확인할 것이 있다. [부활신앙]을 견고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성도라면 당연한 말인데 '당연한' 말을 잊어버리고 사는 성도들이 의외로 많다.

1. 부활이 없다면? 즉 예수님 부활이 거짓이라면? 큰일이다. 심각한 일이다. 역사 이래 사람의 '죽음'을 가지고 장난을 치거나 사기를 친 일은 없다. 아무리 악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죽음 앞에서는 너그럽게 그를 용서한다. 심지어 악인의 죽음 앞에서도 죽음 자체로 마음이 무거워진다. 하물며 세계 4대 성인(聖人)으로 공인된 예수님 죽음을 들어 장난을 치거나 사기를 친다면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용납될 수도 없다. 그러므로 부활이 없다면, 우리 주님이 부활하지 않았다면 20억 전 세계 그리스도인, 아니 수백 수천억의 지금까지의 그리스도인들은 참으로 불쌍한 사람이다.(고전15:19)

2. 부활이 있다면? 즉 예수님 부활이 사실이라면? 감격이다. 기쁨이다. 전 세계인이 부둥켜안고 기뻐 뛸 일이다. 역사 이래 이 땅에 '죽음'을 이긴 사람이 있는가? 어떤 영웅호걸이 죽음을 이겼는가. 어떤 위대한 인류의 스승이 죽음을 이기고 살아났는가. 없다. 한 사람도 없다. 그런데 예수님이 부활하셨다. 죽음을 이기고 살아나셨다. 그 분의 다시 사심, 부활은 '부활의 첫 열매'가 되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 영원히 사는 영생(永生)의 부활이 약속되었다. 첫 열매이신 부활의 예수님이 그를 믿는 사람들의 부활을 보증해주셨기 때문이다.

3. 예수님 부활하셨다면? 이것이 사실이라면? 성경의 모든 내용은 진리다. 그 분이 다시 오심(재림)도, 그 분이 우리 거처를 준비하심도 사실이다.(계22: 20, 요14:1-6) 그러므로 성도라면 [부활신앙]으로 견고해야 한다. 부활신앙으로 주의 일에 힘쓰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전15:58) "주님은 부활하셨다!"                                 -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