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스런 교회(성도)는 이렇게 산다(4):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방심(放心), '마음을 다잡지 아니하고 풀어 놓아 버림'으로 낭패(狼狽), '계획한 일이 실패로 돌아가거나 기대에 어긋나 매우 딱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특별히 적과의 싸움이나, 전쟁에서 방심하여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인생을 '전쟁'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삶의 현장이 마치 싸움터와 같고 전쟁터와 같아서 정신을 바짝 차리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눈 감고 코 베어가고' '눈 뜨고도 코 베어가는' 세상이라고 한탄하는 분들도 있다. 그래서 성경은 "어떻게 행할지 세상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있는 사람의 삶을 살라."고 말씀한다.(엡5:15)

영적인 생활에서 방심하여 틈을 보이면 안 될 대상이 있다. 바로 신앙생활의 영원한 대적 사탄 마귀다. 사탄 마귀는 조금의 틈만 보여도 그 틈을 비집고 들어와 믿음의 사람을 무너뜨린다. 하나님의 사람임에도 사탄 마귀에게 틈을 보여 실패한 경우가 많다. 우리 조상 첫 사람 아담과 하와가 그랬고(창3:1-6), 하나님 백성 이스라엘 초대 왕 사울이 그랬다.(삼상19:8-12) 예수님께 신뢰를 받아 재정을 감당했던 가룟 유다가 그랬고(요13:1-2), 초대교회의 일꾼이었던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그랬다.(행5:3,9)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람들>이 사탄 마귀를 조심해야 한다.(벧전5:9) 사탄 마귀는 거짓과 속임수의 명수이기 때문이다.(요8:44) 사탄 마귀에게 틈을 보이지 않아야 한다.(엡4:27)

영광스런 교회(성도)는 "사탄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아야" 한다.(엡4:17) 사탄 마귀에게 틈을 주지 않으려면; (1) "거짓(말)을 버려야" 한다.(엡4:25) (2) "분노하지 말아야" 한다.(엡4:26) (3) "도둑질하지 말아야" 한다.(엡4:28) (4) "더러운 말을 입 밖에도 내지 말아야" 한다.(엡4:29) (5)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아야" 한다.(엡4:30) (6) "용서하며 살아야" 한다.(엡4:32)

작은 틈에서 새는 물이 제방을 무너뜨린다. 작은 틈에서 새는 물로 인하여 무너진 제방은 온 땅을 휩쓸어간다. 영적인 생활,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사탄 마귀에게 조금의 틈을 주어서도 안 되는 이유가 여기 있다. 사탄 마귀는 조금의 틈, 그 틈을 비집고 들어와 어느 새 신앙인의 삶을 무너뜨린다. 영광스런 교회(성도)는 사탄 마귀에게 틈을 주지 않는다.                                                                      -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