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을 드려 얻은 부활과 여호와 이레의 신앙을 간증하라!

월빙(well-being), 잘 살자는 말이다. “육체적·정신적 건강의 조화를 통해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는 삶의 유형이나 문화를 통틀어 일컫는 개념”(두산백과사전)으로 정의한다. 물질만능 시대의 현대인들에게 물질적인 풍요와 육체의 건강이 웰빙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으로 보인다. 1998년 세계보건기구(WHO)는 ‘영적인 개념’을 추가하여 “건강이란 질병이 없거나 허약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육체적·정신적·사회적 및 영적 평안이 완전한 상태다”라고 정의함으로써 건강(잘 사는) 개념을 영적 수준까지 확장시켰다.

월빙(well-being)과 가장 밀접한 관련 검색어 1위는 웰다잉(well-dying). 잘 죽어야 한다(?)는 것인데, “살아온 날을 아름답게 정리하는, 평안한 삶의 마무리를 일컫는 말”(트렌드지식사전)로 정의한다. 고령화 사회를 사는 현대인의 화두(話頭)로 떠오른 잘 죽기 위한(well-dying) 방법을 소개한 책들이 많이 출간되어 읽혀진다.

우리 주님은 제자들로부터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16:16)라는 바른 신앙고백을 들으시고, 월빙(well-being)과 웰다잉(well-dying)을 위해 말씀하셨다.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마16:24-25)고 말씀하셨다.

[자기를 부인하는 것(자기 십자가를 지는 것)]이야말로 월빙(well-being)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다. 일반인들은 이것을 일컬어서 ‘자아(自我)를 버림’으로 표현한다. [자기 목숨을 버리는 것(죽는 것?)]이 분명 자살(自殺)을 강요하는 말이 아닐 터. 이는 ‘죽음을 초월하는(이기는) 것’일 터이다. 과연 이 일이 가능할까?

2000년 전 우리 주님의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로 웰빙과 웰다잉 두 가지 일을 성취했다. 그래서 성도는 우리 주님의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을 깊이 묵상해야 한다.(4복음서) 4000년 전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쳐 부활과 여호와 이레의 신앙을 고백함으로 웰빙과 웰다잉 두 가지 일을 성취했다. 그래서 성도는 아브라함을 깊이 묵상해야 한다.(창세기 22장)                                                                      -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