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을 깊이 묵상하여 하늘의 능력을 경험하라!

'한판승의 사나이'로 불리는 유도 국가대표 선수였던 이원희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남자 유도 73kg급 금메달, 2006 도하 아시안 게임 유도 남자 73kg급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원희는 2004년 그리스 아테네 올림픽 유도 경기 16강전에서 오른쪽 엄지손가락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그러나 그는 치명적인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이후 이어진 8강, 4강전에 이어 결승전에서도 한판승을 이어가는 기적을 일구어냈다. 이 경기 이후 그에게는 '한판승의 사나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그저께(3.29) CBS 텔레비전 [올 포 원(All for One)]에서 "하나님 말씀묵상"에 대한 3명의 목사님 설교에 이어지는 패널들과의 은혜로운 대담을 보면서 은혜를 받았다. 3명의 목사님 가운데 한 분은 이원희선수의 결혼 주례를 맡은 분이었는데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있었던 일을 소개했다.

이원희는 16강전에 전광석화와 같은 업어치기 한판승을 거두면서 오른쪽 엄지손가락 골절이라는 치명적인 부상을 입었다. 응급처지를 받은 그는 다음 경기 전 4시간 동안을 예수님 십자가에 달리신 모습만 묵상했다고 한다.

8강에서 만난 빌로디드의 거침없는 공격에 마주한 그는 바윗돌을 대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었다. 그러나 순간 자기도 모르게 힘이 솟으면서 경기시작 1분여만에 빗당겨치기 한판승을 거두었다. 이후 준결승전(4강)에 이어 결승전을 통쾌한 한판승으로 승리한 그는 매트에 꿇어 기도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한다.

2019년 사순절 넷째주일을 맞는다. 우리 주님 생애를 묵상하면서 주님 닮아가는 소중한 시간들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가. 하나님 말씀을 깊이 묵상해보라. 하늘의 능력이 강력하게 나를 감싸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성도가 '행복한 사람'으로 살기를 원하시는 주님은 여덞 가지 복(八福)을 말씀하셨다.(마5:1-12) 깊이 묵상해보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할렐루야!                             -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