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의 뿌리를 직시(直視)하라(2).(창3:1-7)

  1. 성도의 온 몸은 의의 병기가 되어야 한다.(롬6:13)

    1) [성도의 입]은 사탄(유혹)과 교제하고 대화하라고 주신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는 찬송과 감사와 기도가(엡5:19-20, 살전5:16-18), 이웃에게는 평안과 사랑과 격려와 칭찬의 언어로(마10:12, 히10:24, 잠27:21), 사탄(유혹)에게는 담대하게 대적하여 물리쳐야 한다.(그래서 입이 하나다!)(약4:7, 벧전5:9)

    2) [성도의 귀]는 하나님 말씀에 솔깃해야(?) 한다. 하나님 말씀을 송이꿀보다 달게 여기고(시19:10, 119:103) 늘 주의 말씀 듣는 것을 기쁨으로 여겨야 한다.(삼상3:10, 신6:4, 마13:16) 생명의 경계 말씀을 들어야 한다.(잠15:31, 히12:8-11)

    3) [성도의 눈]은 바로 보아야 한다. 눈이 밝고 좋아서(마6:22-23) 항상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며(시25:15) 하나님 은혜를 사모하며(시123:1-2) 신실한(충성된) 사람에게로 향하고(시101:6) 주의 말씀에 집중해야 한다.(시119:82) 영안이 열려 하늘 기업의 풍성함을 보아 알아야 한다.(엡1:18-19)

    4) [성도의 마음]을 우선 순위로 지켜야 한다.(잠4:23) 청결한 마음(양심)과(마5:8, 딤전1:5, 딤후1:3), 자족하는 마음(딤전6:6, 빌4:11-13), 감사하는 마음으로 가득해야 한다.(살전5:18) 하나님 말씀을 마음에 담아두어야(암송해야) 한다.(시119:11/ 시1:2)

    5) [성도의 손과 발]을 삼가하고 잘 지켜야 한다.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 될 일을 구별하고(롬12:2), 손이 해서는 안 될 일을 하지 말고(사59:3, 마5:30), 갈 자리와 가서는 안 될 자리를 잘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시1:1, 119:101, 잠1:10,15, 잠7:22)

  2. 교회 공동체에, 예배 안에 머물라.

    교회 공동체 안에 있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교회 공동체에서 성도들 서로 서로가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면서, 격려하고 위해서 기도해주는 든든한 동반자요 후원자가 되어주기 때문이다.(히3:12-13)

    은혜에서 떨어지는 전조 증상은 <마음이 그리스도에게서 멀어지는 것>이다. 교회에서 멀어지는 것이요, 예배에서 멀어지는 것이다. 그리스도는 그리스도인의 영적인 남편이다. 따라서 그리스도께 멀리 떠나면 판단력이 흐려진다.(고후11:2-3)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공동체 안에, 예배 안에 머물라!

    우리의 영원한 신랑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르치신 기도다. “… 우리를 시험(유혹)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마6:13)                -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