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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oheun99
제목 상한 갈대도, 꺼져가는 등불도
작성일자 2021-01-02
조회수 9

상한 갈대도, 꺼져가는 등불도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이다. 은혜로우시며 긍휼이 많고, 노하기를 더디하며 인자와 진실이 많은 분으로, 죄악과 허물 용서하기를 기뻐하신다.(34:6,14:18,103:8,2:13,4:2)

우리가 믿는 예수님도 좋으신 예수님이다. ‘(구약) 선지자 중 가장 복음적인 선지자로 불리는 이사야 선지자가 기록한 이사야서는 작은 성경”(66/ 66)이요, “구약 안에 있는 복음서로 일컬어진다. 신약성경에 4개 복음서가 있는데, 이사야서에 4여호와의 종의 노래(찬송)”가 있다. 복음인 예수 그리스도(메시야)의 오심을 예언한; 42:1-4, 49:1-6, 50:4-11, 52:13-53:12이다.

이사야 선지자가 증언하는 네 개 여호와의 종의 노래(찬송)” 중 첫 번째 노래(찬송)인 이사야42:1-4에서 예수 그리스도(메시야)하나님이 붙드는 하나님의 종이다.(1a) 하나님께서 친히 붙들고 사용하실 분이다. 그는 하나님 마음에 기뻐하는 아들이다.(1b/ 3:17,17:5 참고) 아들이 감당할 십자가 인류 구원을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다. 그는 하나님이 택한 아들”(1c/ 5:5 참고)이다.

이사야 선지자가 소개하는 첫 번째 여호와의 종의 노래(찬송)”(42:1-4)에는 [메시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세 가지 두드러진 특성]이 기록되어 있다.

1. 메시야는 세상에 정의를 베푸실 분이다.(1d) 정의(미쉬파트, מִשְׁפָּט)는 법정 용어다. 참과 거짓을 드러내는 것으로 하나님 품성인데 메시야는 하나님의 정의를 세상에 실현할 것이다. ‘베풀고(1d), 시행하는 것(3)’(야차, יֹוצִיא)바른 인생길을 펴주는 것”(공동번역)을 의미한다. 메시야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온 세상에 정의를 베풀고, 시행할 것이다. 세상에 바른 인생길을 펴주실 것이다.

2. 메시야는 온유한 분이다.(2) 이사야가 *42:2 말씀을 외칠 때 유다 백성들은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 70년을 중노동에 시달리는 때였다. 바벨론은 강력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대제국을 이루었고, 하나님 백성 유다는 그 아래에서 신음한다. 우리는 이 때에 정의의 목소리를 높이고, 바벨론 군사력에 버금가는 대중의 힘을 규합하여 거리로 나가 소리를 높이고 촛불을 들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메시야는 목소리를 높이지 않는다. ‘온유한 사람이 땅을 기업으로 받는다’(5:5)고 말씀한다.

3. 메시야는 긍휼이 많은 분이다.(3) 긍휼이 많은 하나님께는 바벨론 유프라테스강 하류에 부숴져 으깨어진 갈대도, 바람 앞에 등불처럼 꺼져가는 등불도 소중하기 이를 데 없는 보배롭고 존귀하며 사랑스런 존재.(43:4) 민족적으로 이스라엘을 70년 바벨론 포로와 애굽의 430년 노예에서,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일제 36년 압제에서 긍휼을 베푸셨다. 개인적으로 아브라함과 요셉, 모세를 긍휼히 여기셨다. 긍휼이 많은 메시야 예수님은 수많은 병자를 치료하시고 연약한 사람을 돌봐주셨다.

4. 메시야는 희망을 주는 분이다.(4) 그분은 쇠하지도(두려움과 탄식으로 마음이 약해져 녹아내림), 낙담하지도(산산히 부서짐) 않으신다. 주님은 세상을 이기고 승리하셨다.(16:33)

2021, 주님은 우리 민족을, 우리 교회를, 우리 가정과 일터를, 우리 개인을 지켜주신다!!!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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