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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oheun99
제목 복에 복을 더하소서(추석절 감사예배 말씀 요약)
작성일자 2020-09-26
조회수 4

복에 복을 더하소서(추석절 감사예배 말씀 요약)

올 해 긴 장마와 태풍의 피해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는 우리 민족의 현실에서 이만한 중에 지켜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감사한지. 생각해 보면 이웃에게 감사할 일들, 선진들과 부모님께 감사할 일들, 형제 자매와의 감사할 일들. 더욱이 창조주 하나님, 우리의 아버지께 감사할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

이러한 감사를 잊어버리고 불만과 불평으로 살아가는 어리석음으로부터 우리를 건져 주시는 하나님께서 올 추석 명절에도 우리 가정 속에 임재하셔서 불만이 변하여 감사가 되고,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며, 어려움이 변하여 복이 되게 하시기를 기도한다.

이 복된 날에 야베스가 드린 기도를 통해 복에 복이 더하기를 소망한다.(역대상4:9-10)

1. 야베스는 <계보(족보)>에 들어 있는 사람 중 존귀한 사람이요, "작아보이지만 큰사람"이었다.(9) 역대상 1-9장의 처음 아홉 장은 아담에서부터 시작해서 수천 년을 지나 이스라엘의 바벨론 포로 귀환에 이르는 기간에 등장하는 무려 500여 명의 생소하고 어려운 이름들이 나열된 인명록이다. 4장에서만도 야베스가 등장하기까지 무려 44명의 이름이 계속 등장하다가 야베스라는 이름이 등장한다. 그런데, 야베스라고 하는 이름은 특별했다. 사관(史官)의 기억에 남는 인물이었다. 우리의 이름이 교회와 가문, 사회에서 기억되는 이름이기를 소망한다.

2. 야베스는 기도하는 사람이었다.(10a) 성경 66권 전체를 자세히 살펴보아도 야베스에 대한 기록은 오늘 읽은 두 구절밖에 찾아볼 수 없다. 야베스가 존귀할 수 있었던 유일한 근거는 그가 이룬 업적이 아니라, 그가 기도하는 사람이었다는 한 가지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을 찾으시고, 그를 귀하게 보신다.

3. 야베스의 기도는 복에 복을 더하소서였다.(10b, 개역) 야베스에게는 하나님 주시는 복이 절대적으로 필요했다.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에는 하나님이 복을 주셔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음을 그는 알고 믿었으며 기도했다. 야베스에게 복은 "지경을 넓히는 일"이요,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는 일"이었다. 하나님은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다.(10c) 오늘 우리 가정, 일터에 이런 응답이 있기를 소망한다. 주여 복에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아멘.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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