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단[순결](서기관보다 나은 의 ②)(마태복음 강해14/ 산상수훈 강해6)

◎성경/ 마5:27-32 ◎찬송/ 250,342장(2012.3.7. 수요기도회/ 둔산제일교회)

1. 마태가 전하는 ‘율법을 완전하게 하신’ 예수님이 서기관보다 나은 그리스도인이 갖추어야 할 의 두 번째는 “결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첫 번째는 “화목”이었습니다. 마5:21-27).["순결"]이라는 제목을 붙여도 됩니다.)

2. 두 번째의 선포 역시 “(옛 사람에게 말한바)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27-28절)라고 하는 반제(反題, 6반제- 21,27,31,33,38,43)로 시작합니다.

‘나는(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에고 데 레고, εγω δε λεγω)라는 표현은 구약에서 ‘하나님께서 가라사대’라고 하는 표현 양식입니다. 이로써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금 말씀하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본래 주신 율법의 내용’을 회복하는 것이요, 완성하는 것임을 확고하게 하는 마태의 표현이 됩니다. 즉, 산상수훈을 말씀하시는 우리 예수님은 “율법의 완성자”로 ‘산 위에 서셔서’, ‘입을 열어 가르치시는’ 것입니다. Karl Heim은 ‘옛 벽화를 더 선명하게 하려고 덧칠을 하여 원형을 잃어버렸던 작품으로부터, 그 덧칠을 벗겨내어 소중한 옛 벽화의 원형을 재생시켜 보여줌과 같다’고 비유합니다.

3. 두 번째 선포(결단, 순결)에서

우리 주님은 7계명을 사용하여 간음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내용을 지적하시면서 죄의 원인을 가르쳐주는 것을 뛰어 넘어서 구체적인 삶의 결단을 촉구하려 하십니다(첫 번째 선포에서는 6계명).

세상의 많은 일들 가운데 남,녀 관계에서만큼 결단이 요구되는 경우가 드물 것입니다. ‘내가 이래서는 안되는데…’라고 말하면서도 자기의 알고 있고 생각하는 그대로 행동하지 못하고, 또다시 죄의 멍에를 메고 마는 것이 남,녀 관계일 것입니다. 이처럼 어려운 경우를 들어서 삶의 결단을 촉구하시는 본문의 내용은 모든 그리스도인들, 특별히 가정이 흔들리고 있는 현대인들, 성적인 문란함을 무겁게 받아들이지 않는 현대인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우리 주님의 음성이 아닐 수 없습니다.

A. 간음하지 말라.

1) 본문은 먼저 출20:14, 신5:11에 기록된 “간음하지 말라”고 하는 7계명을 지키기 위한 외형적인 생각에 집착하지 아니하고, 보다 근원적인 마음의 문제를 지적합니다.(출20:14, 신5:11 "간음하지 말라."("간음하지 못한다."- 표준새번역))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28절). 큰 일 났습니다. 예수님의 이 한마디 말씀으로 인하여 이 세상에 간음하지 않은 사람 한 사람도 없게 될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본문의 ‘음욕을 품다’라는 말은(에피쑤메오, επιθυμεω) ‘강력한 마음 주위를 맴도는 것’을 말합니다(επι- 주위에, besides, upon the ground of + θυμος- 강렬한 열정, strong passion). 마치 ‘자나깨나’ 이성(異性)을 갈망하며 욕정(欲情)에 사로잡혀 상대방을 범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경우입니다. 마치 암논이 다말을 사모하는 것인데(삼하13:2), 그 사모함이 바르지 못한 것이라, 다말을 범한 후에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다말을 내쫓는(삼하13:15) ‘더 큰 죄’를 범하게 되는 그 못된 마음입니다.

*삼하13:2, 15 "1 그 후에 이 일이 있으니라 다윗의 아들 압살롬에게 아름다운 누이가 있으니 이름은 다말이라. 다윗의 다른 아들 암논이 그를 사랑하나, 2 그는 처녀이므로 어찌할 수 없는 줄을 알고 암논이 그의 누이 다말 때문에 울화로 말미암아 병이 되니라.

3 암논에게 요나답이라 하는 친구가 있으니 그는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이요 심히 간교한 자라. 4 그가 암논에게 이르되 왕자여 당신은 어찌하여 나날이 이렇게 파리하여 가느냐 내게 말해 주지 아니하겠느냐 하니 암논이 말하되 내가 아우 압살롬의 누이 다말을 사랑함이니라 하니라. 5 요나답이 그에게 이르되 침상에 누워 병든 체하다가 네 아버지가 너를 보러 오거든 너는 그에게 말하기를 원하건대 내 누이 다말이 와서 내게 떡을 먹이되 내가 보는 데에서 떡을 차려 그의 손으로 먹여 주게 하옵소서 하라 하니, 6 암논이 곧 누워 병든 체하다가 왕이 와서 그를 볼 때에 암논이 왕께 아뢰되 원하건대 내 누이 다말이 와서 내가 보는 데에서 과자 두어 개를 만들어 그의 손으로 내게 먹여 주게 하옵소서 하니, 7 다윗이 사람을 그의 집으로 보내 다말에게 이르되 이제 네 오라버니 암논의 집으로 가서 그를 위하여 음식을 차리라 한지라.

8 다말이 그 오라버니 암논의 집에 이르매 그가 누웠더라 다말이 밀가루를 가지고 반죽하여 그가 보는 데서 과자를 만들고 그 과자를 굽고, 9 그 냄비를 가져다가 그 앞에 쏟아 놓아도 암논이 먹기를 거절하고 암논이 이르되 모든 사람을 내게서 나가게 하라 하니 다 그를 떠나 나가니라. 10 암논이 다말에게 이르되 음식물을 가지고 침실로 들어오라 내가 네 손에서 먹으리라 하니 다말이 자기가 만든 과자를 가지고 침실에 들어가 그의 오라버니 암논에게 이르러, 11 그에게 먹이려고 가까이 가지고 갈 때에 암논이 그를 붙잡고 그에게 이르되 나의 누이야 와서 나와 동침하자 하는지라. 12 그가 그에게 대답하되 아니라 내 오라버니여 나를 욕되게 하지 말라. 이런 일은 이스라엘에서 마땅히 행하지 못할 것이니 이 어리석은 일을 행하지 말라. 13 내가 이 수치를 지니고 어디로 가겠느냐. 너도 이스라엘에서 어리석은 자 중의 하나가 되리라. 이제 청하건대 왕께 말하라. 그가 나를 네게 주기를 거절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되,

14 암논이 그 말을 듣지 아니하고 다말보다 힘이 세므로 억지로 그와 동침하니라. 15 그리하고 암논이 그를 심히 미워하니 이제 미워하는 미움이 전에 사랑하던 사랑보다 더한지라 암논이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 가라 하니, 16 다말이 그에게 이르되 옳지 아니하다 나를 쫓아보내는 이 큰 악은 아까 내게 행한 그 악보다 더하다 하되 암논이 그를 듣지 아니하고, 17 그가 부리는 종을 불러 이르되 이 계집을 내게서 이제 내보내고 곧 문빗장을 지르라 하니, 18 암논의 하인이 그를 끌어내고 곧 문빗장을 지르니라 다말이 채색옷을 입었으니 출가하지 아니한 공주는 이런 옷으로 단장하는 법이라. 19 다말이 재를 자기의 머리에 덮어쓰고 그의 채색옷을 찢고 손을 머리 위에 얹고 가서 크게 울부짖으니라."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기 때문에(삼상16: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렘12:3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아시고 나를 보시며 내 마음이 주를 향하여 어떠함을 감찰하시오니 양을 잡으려고 끌어냄과 같이 그들을 끌어내시되 죽일 날을 위하여 그들을 구별하옵소서." 잠16:2 "1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 2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이러한 마음은 행동으로 옮겨져서 결국 간음으로 이어지는 것을 꿰뚫어 보시기에, 우리 주님께서 십계명을 말씀하실 때의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 ‘뜻’을 회복하시고자 하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도 ‘마음’이 중요함을 잘 가르치셨습니다.

*마15:18-20 "18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19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니, 20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느니라."(*막7:15-16 "15 무엇이든지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은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되, 16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하시고,")

이는 구약의 선지자에게서도 찾을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특히, ‘눈물의 선지자’였던 예레미야에게서 더욱 그렇습니다(렘17:9-10). 지혜중의 지혜는 마음을 지키는 것입니다(잠4:23).

*렘17:9-10 "9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10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잠4:23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2) 간음은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죄입니다.

① 소돔과 고모라성의 동성연애로 유황불 심판을 당했다.

*창19:1-5, 13 "1 저녁때에 그 두 천사가 소돔에 이르니 마침 롯이 소돔 성문에 앉아 있다가 그들을 보고 일어나 영접하고 땅에 엎드려 절하며, 2 이르되 내 주여 돌이켜 종의 집으로 들어와 발을 씻고 주무시고 일찍이 일어나 갈 길을 가소서 그들이 이르되 아니라 우리가 거리에서 밤을 새우리라. 3 롯이 간청하매 그제서야 돌이켜 그 집으로 들어오는지라 롯이 그들을 위하여 식탁을 베풀고 무교병을 구우니 그들이 먹으니라. 4 그들이 눕기 전에 그 성 사람 곧 소돔 백성들이 노소를 막론하고 원근에서 다 모여 그 집을 에워싸고, 5 롯을 부르고 그에게 이르되 오늘 밤에 네게 온 사람들이 어디 있느냐 이끌어 내라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13 그들에 대한 부르짖음이 여호와 앞에 크므로 여호와께서 이 곳을 멸하시려고 우리를 보내셨나니 우리가 멸하리라."

② 가나안 일곱 족속이 간음으로 땅이 그들을 토하였다.(만일,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땅에 들어가서 동일한 삶을 살면 땅은 또다시 이스라엘도 토하여낼 것이다.)

*레18:24-28 "24 너희는 이 모든 일로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내가 너희 앞에서 쫓아내는 족속들이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더러워졌고, 25 그 땅도 더러워졌으므로 내가 그 악으로 말미암아 벌하고 그 땅도 스스로 그 주민을 토하여 내느니라. 26 그러므로 너희 곧 너희의 동족이나 혹은 너희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이나 내 규례와 내 법도를 지키고 이런 가증한 일의 하나라도 행하지 말라. 27 너희가 전에 있던 그 땅 주민이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였고 그 땅도 더러워졌느니라. 28 너희도 더럽히면 그 땅이 너희가 있기 전 주민을 토함 같이 너희를 토할까 하노라."

③ 수간(獸姦, 짐승과 간음)하는 자를 반드시 죽이라.

*출22:19 "짐승과 행음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

*레20:15-16 "15 남자가 짐승과 교합하면 반드시 죽이고 너희는 그 짐승도 죽일 것이며, 16 여자가 짐승에게 가까이 하여 교합하면 너는 여자와 짐승을 죽이되 그들을 반드시 죽일지니 그들의 피가 자기들에게로 돌아가리라."

*레18:23 "너는 짐승과 교합하여 자기를 더럽히지 말며 여자는 짐승 앞에 서서 그것과 교접하지 말라. 이는 문란한 일이니라."

3) 간음하지 말라는 말씀을 지키기 위해서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음욕’을 품어 우리 육신이 범죄(간음)할 것이면, 그 범죄하게 한 몸의 일부분을 잘라 내버릴 정도의 각오를 새롭게 함으로 죄의 유혹을 이기라고 말씀하십니다. 장애의 몸을 가지고 천국에 가는 것이 온 몸을 가지고 지옥에 가는 것보다 낫다는 것입니다. 무서운(?) 말씀이면서도 지당하신 말씀이기에 우리 주님의 말씀을 흘려버릴 수가 없습니다.

유대인들은 오른 눈이 더 밝은 것으로 알았습니다. 그 ‘밝은 눈’으로 실족하게(범죄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고 하십니다(29절). 물론 비유의 말씀이지만, 이 비유 속에 “걸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력하게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이렇게 가르치실 때 우리 주님 머리 속에 들릴라를 잘못 보아서 두 눈을 뽑히운 삼손(삿16:21 "블레셋 사람들이 그를 붙잡아 그의 눈을 빼고 끌고 가사에 내려가 놋 줄로 매고 그에게 옥에서 맷돌을 돌리게 하였더라.")이 생각나셨는지도 모릅니다. 손이 잘못했을 때에도 그리하라고 다시 강조하십니다(30절).

서기관들은 하나님 말씀을 ‘해석하고, 가르치기만’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께서는 그리스도인들이 말씀을 ‘행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그래야 ‘그리스도인’이라 인정받는다는 것입니다.

“세상사는 이야기”(1991.2.10)에 방송된 내용을 지금도 기억합니다(“섹소폰에 실려 보낸 검은 상처의 부루스”). 악사 권정수씨의 이야기로 수시로 감옥을 드나들다가 하루는 감옥에서 한 손에 섹소폰을, 한손으로 피아노를 연주하기 위해서 유리를 구해 손가락을 90。로 개조한 이야기입니다…. 일반인도 이러던데, 그리스도인들은 더 ‘결단’하는 모습을 우리 주님께 보여드려야 하겠습니다.

B. 이혼하지 말라.

1. 구약(율법)에서 이혼 허용에 대한 견해("하나님 마음" 읽기)

*신24:1 "1 사람이 아내를 맞이하여 데려온 후에 그에게 수치되는 일이 있음을 발견하고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면 이혼 증서를 써서 그의 손에 주고 그를 자기 집에서 내보낼 것이요. 2 그 여자는 그의 집에서 나가서 다른 사람의 아내가 되려니와, 3 그의 둘째 남편도 그를 미워하여 이혼 증서를 써서 그의 손에 주고 그를 자기 집에서 내보냈거나 또는 그를 아내로 맞이한 둘째 남편이 죽었다 하자. 4 그 여자는 이미 몸을 더럽혔은즉 그를 내보낸 전남편이 그를 다시 아내로 맞이하지 말지니, 이 일은 여호와 앞에 가증한 것이라.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을 범죄하게 하지 말지니라."

구약에서 "이혼증서"를 써 주는 것은 두 가지 경우의 일임을 알아야 합니다.

① 이혼의 범위를 한정하라.("수치되는 일"): 여성(가정)의 순결을 유지하라.

*수치되는 일: 예수님 당시 바리새파 중 두 학파의 견해.

- 샴마이(Shammai)파: 보수적인 해석- "음행"에 한정.

- 힐렐(Hillel)파: 자유주의적으로 해석- 여자가 애기를 낳지 못했을 때, 시부모를 잘 섬기지 못했을 때(여자가 요리를 하다가 태웠을 때, 말씨가 거친 것, 큰 소리, 길거리에 가다가 침을 뱉는 것 등)

② 여성의 인권을 존중하라.: 자유를 주었으면 얽어매지 말라.

2. 우리 주님은 말씀하신다.

*마5:3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없이 아내를 버리면 이는 그로 간음하게 함이요 또 누구든지 버림받은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

*마19:9 "9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외에 아내를 버리고 다른 데 장가 드는 자는 간음함이니라."(마19:3-9 "3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나아와 그를 시험하여 이르되 사람이 어떤 이유가 있으면 그 아내를 버리는 것이 옳으니이까.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시고, 5 말씀하시기를 그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 6 그런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니, 7 여짜오되 그러면 어찌하여 모세는 이혼 증서를 주어서 버리라 명하였나이까. 8 예수께서 이르시되 모세가 너희 마음의 완악함 때문에 아내 버림을 허락하였거니와 본래는 그렇지 아니하니라. 9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외에 아내를 버리고 다른 데 장가 드는 자는 간음함이니라.")

※. [교회에서 결혼하라. 이혼 비율이 낮다]- 미국 대법원 판사 사무엘 실버트 일생 3,000건의 이혼재판 경력을 가지고 후에 결론적으로 한 말이라고 합니다.

C. 음행(간음)에 대한 신약의 말씀들입니다.

1. 히13:4 "모든 사람은 결혼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모두 혼인을 귀하게 여겨야 하고, 잠자리를 더럽히지 말아야 합니다. 음행하는 자와 간음하는 자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 ㉠또는 '모두에게 혼인은 귀하니, 잠자리는 더러운 것이 아닙니다'"- 표준새번역)

2. 계21: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그러나 비겁한 자들과 신실하지 못한 자들과 가증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마술쟁이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쟁이들이 차지할 몫은, 불과 유황이 타오르는 바다뿐이다. 이것이 둘째 사망이다."- 표준새번역)

3. 계22:15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개들과 마술쟁이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을 사랑하고 행하는 자는 다 바깥에 남아 있게 될 것이다."- 표준새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