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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창39장7-18절_유혹의덫:꿈의날개를꺾으려고
작성자 joheun99
작성일자 2020-03-23
조회수 62

유혹의 덫: ‘꿈’의 날개를 꺾으려고(창세기 강해76)

◎성경/ 창39:7-18 ◎찬송/ 395장(2002.12.15. 주일오후/ 좋은교회)

1. 사람이잘 될 때’ 조심해야 합니다. 힘은 ‘있을 때’ 조심해야 합니다. 의사가 아무 때나 수술칼을 사용하면 안됩니다. 손톱 다듬는데(?) 사용하다가 수술할 수 없습니다. 장수가 칼을 조심해야 합니다. 전쟁에 사용할 칼로 나무하다가는 전쟁에서 장수의 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자동차는 속도가 붙었을 때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성경은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 10:12)고 말씀하십니다. 성도가 ‘하나님 은혜’를 잘 보존해야 하는 이유는 충분합니다(고전9: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라”).

2. 하나님께서 요셉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셨습니다(창39:1-6). 그러나, “그 후에”(7절a) ‘날개 달린 요셉의 꿈☆’에 심각한 위기가 다가왔습니다. “주인의 처가 요셉에게 눈짓하다가 동침하기를 청하는”(7절b)일이 일어났습니다. 이 말은 「안주인」이 「종」에게 하는 당당한 명령이고, 거절할 수 없는 강력한 요구입니다. ‘쉬크바 임미’(י󰗴󰘟 ה󰔧󰗎󰚄) ‘쉬크바’라는 단어는 ‘샤캅’ 동사의 <강세명령형>입니다. 그러므로, ‘쉬크바 임미’는 “너는 반드시 나와 함께 잠자리를 해야만 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3. 요셉에게 있어서 주인마님의 제안은 절호의 기회(?)가 될 수도 있었습니다. 잘만 이용(?)하면 적당히 즐길(?) 수도 있고, 앞길이 탄탄대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달콤한(?) 유혹이요 ‘은밀한 유혹’(영화 제목입니다)입니다. 이럴 때에 필요한 것은 ‘분명한 가치관’, ‘명확한 판단력’입니다.

4. 가치관(價値觀)이 분명해야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어떤 이는 “물이 맑으면 물고기가 살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물이 맑아야 생수(生水)가 될 수 있고, 물고기가 사는 물은 생수가 될 수 없다”는 말도 기억해야 합니다. 당연히 신앙인에게 신앙관(信仰觀)이 분명해야 합니다. 신앙인에게 ‘이것이냐? 저것이냐?’ 선택의 기로에서, ‘예’와 ‘아니오’가 분명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마5:37). ‘그것이면 그것이고, 아닌 것이면 아닌 것’이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5. 우리 대적 마귀는 호시탐탐(虎視耽耽) 하나님의 백성을 노리고 있음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벧전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마귀가 성도를 노리는 약점은 ‘단점’이 아닌, ‘장점’이 주는 허점일 때가 있습니다. 요셉이 그렇습니다. 본문에서 마귀는 요셉의 “준수하고 아담한” 외모(창39:6)를 노리고 있습니다. 압살롬멋진 외모, 특히 화려한 머리카락으로 죽습니다(삼하14:25-26,삼하18:9).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번씩이나 부인한 것도 그 원인을 분석해 보면 예수님의 경고를 무시한 자만 때문입니다(마26:31-35).

6. 요셉은 세 가지로 이 유혹에서 승리합니다.

1) 인간적인 측면에서, 그는 주인의 신뢰를 배신하지 않았습니다(8-9절a). 지극히 신앙적인 사람은 지극히 인간적인 사람입니다. ‘하나님 사랑’과 ‘인간 사랑’은 수레의 두 바퀴이기 때문입니다. 알고 보면 십계명도 ‘하나님 사랑’(1-4계명)과 ‘인간 사랑’(5-10계명)의 결정체입니다. 사람이 사람일 수 있는 것은 신의(信義)가 있는 여기에 있습니다.

2) 신앙적인 측면에서, 그는 항상 ‘하나님 존전에서’(Coram Deo) 살았습니다. 그러기에 요셉은 보디발의 아내와 불륜(不倫)의 관계를 갖는 것이 보디발에게 죄를 범하는 것에 앞서서 “하나님께 득죄(得罪)하는 큰 악”(9절b)임을 고백합니다. 그렇습니다. 오직 마귀를 이길 힘은 늘 깨어있는 겸허한 마음자세입니다(고전10: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주 안에서’, ‘믿음 안에 굳게 서야’ 합니다(살전3:8, 벧전5:9).

3) 실제적인 삶(행동)에서도 요셉은 단호했습니다. 그의 확고한 결단은 “동침하지 아니할뿐더러 함께 있지도 아니할”(10절) 정도였습니다.

7. 유혹은 쉽게 물러서지 않습니다. “옷자락을 붙잡으며”(12절a) 동침을 다시 요구할 정도입니다. 유혹이 심할수록 결단도 심해야 합니다. 요셉은 “옷을 그 손에 버리고 도망하여 나감으로”(12절b) 유혹의 현장에서 벗어납니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요셉의 나이 젊습니다. 보디발의 아내 아마도 절세미인일 가능성이 많은 요염한 귀부인입니다. 이럴 때는 ‘자리를 피하는 것’이 상책(上策)입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가 욕심이 나면’ 그 자리를 피해야 합니다(창3:6). ‘외투와 금덩어리가 탐이 났다면’ 눈을 감아버려야 했습니다(수7:21). 그래서 우리 주님은 「결단」의 중요성을 무시무시하게(?) 말씀하셨습니다(마5:29-30).

8. 유혹의 덫, ‘꿈☆의 날개를 꺾는’ 무서운 존재입니다. 요셉을 거울 삼아 잘 이겨낼 때 ‘꿈☆의 날개’는 다시 힘있게 비상할 것입니다. “나는 유혹을 빼고 모든 것을 이길 수 있다”(오스카 와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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