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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창42장1-17절_항상생각하며살아야할꿈
작성자 joheun99
작성일자 2020-03-23
조회수 54

항상 생각하며 살아야 할 ‘꿈’(창세기 강해81)

◎성경/ 창42:1-17 ◎찬송/ 542장(2003.2.2. 주일오후/ 좋은교회)

1. 명절에 고향에 잘 다녀오셨습니까?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잊었던 사랑을 나누고, 수많은 정보들을 나누면서 복된 시간들을 보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많은 만남들 가운데 혹시 내 눈을 의심하리만큼 성공(?)한 사람들은 없었습니까? 지극히 평범해 보였던 사람으로 기억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성공할 수 있었을까 의심할 정도의 사람을 만나보지는 못했습니까? 우리를 놀라게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꿈’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임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저는 이번 연휴 기간에 대부분의 시간을 가족과 함께 보냈습니다. 두 경우를 소개합니다. 하나는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 부부가 텔레비전 아침 프로에 초청되어 대화를 나누는 것을 우연히 보았습니다. 꽤 오랜 시간인 것으로 기억하는데, 우리 나라도 많이 변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평범한 시간에 평범하게 출연한 대통령 당선자도 놀라운(?) 일이거니와 그 앞에서 조금도 주눅들지 않고(?) 참여하는 진행자와 방청객들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많은 대화 가운데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저는 한 번도 안된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습니다. 다 잘될 것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라는 한마디가 듣기 좋았습니다. ‘꿈’이 있는 사람의 특성이 바로 그것이거든요.

다른 하나는, 가족과 함께 오랜만에 한국민속촌을 방문해서 ‘줄타기’ 공연을 본 것이었습니다. 2년 전에 공연하시던 그 분이었는데(한국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분임), 수많은 다른 기술들로 무장해 업그레이드(?) 된 공연을 보여주었습니다. 공연 중간 중간에 줄타기 기술의 명칭을 친절하게 설명하던 그 분이 4,700만 명 가운데 ‘줄타기’를 제대로 하는 분은 단 2명에 불과하다고 하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아마 젊은 문하생 한 명을 둔 것 같습니다. 끊임없이 기술을 개발하고, 자기 직업에 자부심을 가진 그 분이 참으로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그 분도 역시 ‘꿈’을 가진 사람의 특성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2. ‘꿈’이 있는 사람은 때로 처절하리만큼 혹독한 “홀로서기”를 해야만 할 경우가 있습니다. 요셉이 그랬습니다. 그는 하나님 주신 ‘꿈’☆을 이루기 위해서 무려 13년 동안의 처절한 ‘홀로서기’를 경험해야 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단독자’로 서서 살아야만 했던 기간입니다. 요셉의 형들은 ‘모아서기’(?)의 생활을 했습니다. 함께 어울려 그렇고 그렇게(?) 살았습니다. 요셉이 생명의 위험과 파란만장한 삶의 고초를 겪을 때, 요셉의 형들은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었습니다. 전혀 위험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둘 사이의 차이를 드러내는 결정적인 계기가 찾아옵니다. ‘꿈’의 사람과 ‘평범한’(?) 사람의 차이를 볼 수 있는 계기 말입니다.

3. 요셉과 10명의 형들(3절)이 20년만에 만납니다(1-6절, 요셉의 일로 통곡했던 야곱이 베냐민은 보내지 않습니다- 4절). 20년이란 세월은 요셉과 그 형들에게 너무도 큰 간격을 만들어냈습니다. 요셉은 애굽의 국무총리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의 인격은 무르익었고, 성숙했습니다. 그의 지혜는 전국에 명성을 떨치고 있었습니다. 환경도 요셉은 풍요를 누리고 있습니다. 반면에 요셉의 형들은 구걸자로 요셉 앞에 절하며 꿇어 엎드립니다.

무엇이 이들을 이렇게 만들었습니까? ‘꿈’☆입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대가를 지불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입니다. ‘꿈’이 사람의 운명을 결정합니다. 특별히 청년들은 잘 새겨들어야 할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특별히, ‘꿈’을 위해 지불한 요셉의 시련과 눈물, 고독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4. 요셉은 기근의 문제를 해결하는 해결책을 가진 사람입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문제’로부터 ‘기회’를 발견합니다. 문제의 한 가운데에서 두 눈을 부릅뜨고 ‘해결책’을 찾습니다. 문제에 직면해서 그 문제에 짓눌리지 않고, 하나님께서 이 문제를 통해서 나에게 무엇을 원하시는지 ‘하나님 원하시는 방향’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필요하면 과감하게 삶의 방향을 수정하기도 합니다. 활력이 있습니다. 반면에 요셉의 형들은 세월 가는대로(?) ‘관망하기만’ 합니다(1절). 무기력합니다.

5. ‘꿈’이 있는 사람은 자기관리에도 철저합니다(7-17절). 요셉이 얼마나 신중한지 모릅니다. 그가 항상 “꿈을 생각하면서”(9절) 살았기 때문입니다. 요셉은 애굽의 총리에서 권력욕에 취해 흥청대지 않습니다. ‘당당하지만 겸손하게, 겸손하면서 당당하게’ 자기 위치를 잘 지킵니다.

요셉은 새롭게(?) 다가오는 형들을 보면서 ‘모래알 가족’인 자신의 가문을 ‘찰흙 가족’으로 만들기 위해 섣부른 행동이 아닌 신중한 처신을 선택합니다(‘모래알 가족’에 대해서는 창세기 강해71-5항 참고). 마음을 다스리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잠4:23,16:32, 렘1:18). 신중한 요셉의 ‘찰흙 가족’만들기는 형들을 시험(test)하는데서 출발합니다(9-17절).

6. 요셉이 이렇게 살아갈 수 있었던 근거 가운데 하나는 ‘하나님께서 주신 꿈을 항상 생각하면서’ 살았기 때문입니다(9절). 흔히 ‘사람의 생각(꿈)은 사상을 낳고, 사상은 가치관을 형성하고, 가치관은 습관을 만들며, 습관은 인생을 결정한다’고들 말합니다. 사람이 무엇을 생각하면서 사느냐 하는 것이 이렇게 중요한 것이지요. 내가 항상 생각하면서 살도록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꿈’☆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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