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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inyul1213
제목 축복합니다. 믿음으로 생수의 강물을 퍼 올리십시오.
작성일자 2015-06-05
조회수 126
추천수 10

1. 브라질에 있는 아마존 강은 세계 최대의 하구를 가졌습니다. 안데스 산중에서 발원하여 대서양으로 흐르는 아마존 강은 하구의 폭이 약 240km나 되며, 미시시피 강의 10배에 해당하는 유수(流水)를 바다로 흘러내려 보냅니다. 이처럼 아마존 강의 하구가 너무나도 넓기 때문에, 양쪽 언덕이 전혀 보이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처음 그곳에 가는 사람은 자신이 강에 들어선 것이 아니라 아직도 바다 한 복판에 있다는 착각을 일으킵니다.

대서양에서 폭풍 때문에 오래 표류한 배 한 척이 있었습니다. 그 배는 식수를 구하기 위하여 천신만고 끝에 겨우 이 하구에 도착했습니다. 해도(海圖)상으로는 분명히 아마존 하구에 도착했을 때가 되었는데도 여전히 육지의 언덕은 보이지를 않았습니다. 마침 다른 배 한 척이 내려오고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 배의 한 사람이 소리를 크게 질렀습니다. “식수를 구하고 있는데 아마존 강은 어느 쪽이오?” 그러자 저쪽에서 고함 소리가 돌아왔습니다. “당신들은 이미 맑은 물 한 복판에 있소. 그러니 물통을 내려 뜨기만 하시오!”

 

2. 우리는 이미 은혜의 한 복판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은 그리스도 십자가로서 이미 성취되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미 구원이라고 하는 맑은 물 한 복판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물통을 내리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는 이것을 [믿음]이라 부릅니다. 우리는 이미 넘치도록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들이기만 하면 됩니다. 생수와 같은 하나님의 은혜는 믿음의 물통을 내리는 자에게 값없이 주어질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진리를 많은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고, 아니 알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3. 독일의 염세주의 철학자로 잘 알려진 쇼펜하우어가 하루는 공원 벤치에 앉아서 깊은 명상에 잠겼습니다. 얼마나 깊이 명상을 하는지 좀처럼 자리에서 일어설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어느덧 주변에 해가 져서 어두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그 자리에서 떠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때마침 공원을 청소하던 사람이 그를 보고서 물었습니다. “여보시오, 신사 양반! 도대체 당신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기에 아직도 이 자리를 떠날 줄 모르오? 날이 더 어둡기 전에 일어나서 집으로 가야 되지 않겠소?”

쇼펜하우어는 정신이 든 듯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렇군요. 그것이 바로 내 문제입니다. 나도 내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몰라서 이렇게 고민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4. 인생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입니까?

성경 요한복음 14장을 보면, 예수님의 열두 제자들 가운데 한 사람이었던 도마도 비슷한 질문을 했습니다. “주여,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삽나이까?” 이 질문에 대해서 예수님은 분명하게 대답하셨습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덧입고 있는 육신의 장막집이 무너지면 우리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 곧 하나님 아버지의 집으로 인도함을 받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그곳은 믿음으로 가는 곳입니다. 믿음을 따라서 살고, 믿음을 따라서 삶을 마치는 사람만이 하나님 나라의 영원한 집으로 인도함을 받습니다. 지금 우리는 생수의 강 한 가운데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그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을 것입니다."(성경, 요한복음 3장 16절, 표준새번역)

"주 예수를 믿으십시오. 그러면 그대와 그대의 집안이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성경, 사도행전 16장 31절, 표준새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