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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inyul1213
제목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작성일자 2015-04-21
조회수 228
추천수 12

 

    오늘 전해드리는 이야기는 미국 전역에 뉴스로 보도되었던 실화입니다. <리더스 다이제스트>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베푸신 사랑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기차가 지나가는 개폐식 다리를 관리하는 스미스(Smith)라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가 관리하는 다리는 배와 기차가 수시로 지나다니는 곳이어서 하루 8시간씩 3교대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늦장가를 간 스미스에게는 어린 아들이 하나 있었습니다. 하루는 외출한 아내를 대신하여 아들을 데리고 출근하게 되었습니다.(미국에서는 12살 미만의 어린이를 보호자나 부모 없이 혼자 두면 안 됩니다.)

    스미스는 배가 지나간다는 연락에 스위치를 올려 다리를 열어 들어 올렸습니다. 그런데 배가 지나가자마자 기차가 들어온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그는 들어 올렸던 다리를 다시 내려야 했습니다. 그런데 문득 이상한 생각이 들어 옆을 보니 아이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리가 내려오도록 스위치를 내려놓고 밖으로 나가 아이를 찾았습니다. 건너편에서 기차의 기적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 순간 아이의 비명 소리가 들렸습니다. 깜짝 놀라 소리 나는 곳으로 달려가 보니 아이가 다리 밑 기관실에 있었습니다. 기관실에는 다리를 들어 올리고 내리는 큰 톱니바퀴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이의 옷자락이 톱니바퀴 사이에 끼어서 빨려 들어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절체절명의 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미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습니다.

    건너편에서 달려오는 기차의 탑승객은 약 1,200명이었습니다. 그가 아들을 구하기 위해 다리를 멈추기라도 하면 기차는 물속으로 추락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숨 막히는 순간에 스미스는 결국 아들의 비명 소리를 듣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다리는 안전하게 제자리로 내려왔고 기차는 기적 소리와 함께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지나갔습니다. 기차가 지나간 후에 그는 미친 듯이 다리 밑 기관실로 달려 내려갔습니다. 아들은 이미 톱니바퀴에 빨려 들어가 즉사한 후였습니다. 새빨간 피가 톱니바퀴를 흠뻑 적시고 있었습니다. 스미스는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아 통곡했습니다.

    이 참혹한 일이 바로 하나님께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은 죄와 사망 가운데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살리시려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마태복음 26장 39절)라고 땀이 피가 되도록 간절히 기도하셨지만 아들의 이 피맺힌 기도를 듣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갈보리 십자가 위에서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마가복음 15장 34절)라고 처절하게 울부짖을 때도 하나님은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 아들의 목소리에 귀를 막으셨습니다. "다 이루었다"(요한복음 19장 30절) 하시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고개를 떨구신 순간, 아버지는 성전의 휘장을 위에서부터 아래로 찢으셨습니다. 우리를 영원히 살게 하는 영생(永生)의 문을 활짝 여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성경, 요한복음 3장 16절)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성경, 이사야 53장 5절)

주님! 이 글을 읽는 분을 축복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